<리그오브레전드> 신규 모드에 <배틀그라운드> 속 자기장이 등장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오브레전드>에 ‘돌격! 넥서스’(가칭) 모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모드는 PBE 테스트 서버에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 원문 보기)
라이엇게임즈는 "'돌격! 넥서스'는 라이너 3명과 정글러 2명이 한 팀을 이뤄 움직이는 적 넥서스를 파괴하는 모드다. 맵 크기는 '소환사의 협곡'에 비해 작고, 플레이 타임은 15분 정도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모드 진행 중 맵 전체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도 일어나며, 이벤트에서 승리한 팀은 보호막 등의 보상을 받는다고 전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모드에 대해 "압박은 적으면서 새롭고 신나는 게임을 원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설계했다. '돌격 넥서스'에는 '죽음의 원'이 등장한다"라고 밝혔다. 죽음의 원은 최근 <포트나이트>, <배틀그라운드>에 등장하며 게임의 재미를 더한 '자기장'과 비슷한 장치다. 자기장은 맵에 무작위로 생성되는 원 모양 '지정 경기 구역'이며, 이를 벗어나면 체력이 감소한다.
'돌격! 넥서스'는 현재 PBE 서버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4주 간의 테스트 기간을 가지고,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