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5> 캐릭터 ‘키타가와 유스케’가 액션 피규어로 출시 될 예정이다.
일본 피규어 전문 회사 굿 스마일 컴퍼니는 오늘(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르소나 5> 캐릭터 키타가와 유스케 피규어가 출시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규어 종류는 피그마(관절이 움직이는 액션 피규어)다.
약 15cm 높이의 피규어는 게임 속 괴도단 활동 복장을 한 키타가와 유스케의 모습을 구현했다. 여기에 일본도와 돌격소총, 대형 부채, 가면 등 게임 속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부품도 있다.
이번 피규어는 6,800엔 (약 6만 8000원)에 판매되며, 2019년 4월 발매될 예정이다. 현재 굿 스마일 컴퍼니 온라인숍 (☞ 바로 가기)을 통해 사전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기간은 8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며, 사전 예약 시 얼굴 교체 부품을 준다.
현재까지 굿 스마일 컴퍼니를 통해 출시된 <페르소나 5> 캐릭터 피그마는 총 3종이다. 종류는 ▲ 주인공 ▲ 주인공 (괴도단 버전) ▲ 타카마키 안 등이다.
한편, <페르소나 5>는 지난 2016년 PS3와 PS4로 출시된 JRPG다. 게임은 ‘부패한 사람’의 마음을 훔쳐 세상을 개혁하려는 ‘마음의 괴도단’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