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와 <데스 스트랜딩>을 만든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서울을 방문한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데스 스트랜딩>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행사는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직접 참석하는 행사로 팬들과 만남은 물론 게임에 대한 설명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월드 투어는 10월 30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 런던 ▲ 베를린 ▲ 뉴욕 ▲ 샌프란시스코 ▲ 도쿄 ▲ 오사카 ▲ 싱가포르 ▲ 타이페이 ▲ 서울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DeathStranding 11/8の発売に向けて、ワールドツアー決定!
— プレイステーション公式 (@PlayStation_jp) 2019년 10월 9일
10/30のパリを皮切りに、ロンドン、ベルリン、NY、サンフランシスコ、東京、大阪、シンガポール、台北、ソウルの各地でイベントを開催します。
小島秀夫監督と共に、世界中のファンの皆さんと繋がりましょう! 詳細は後日発表します。 pic.twitter.com/OjWjS0udTl
<데스 스트랜딩>은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코나미에서 퇴사한 뒤 설립한 회사 '코지마 프로덕션'에서 처음 만든 작품이다. 게임은 지난 2016년 E3에서 처음 소개됐으며, 부서진 국가를 재결합하고 문명을 재건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서 유저는 주인공 '샘 포터 브리짓스'가 되어 배달을 하는 동시에 모종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여정을 떠나는 중 화물을 빼앗으려는 강도도 만날 수 있으며, 이를 지키기 위해 무장을 하고 각종 난관을 헤쳐나가야한다.
<데스 스트랜딩>은 오는 11월 8일 PS4로 출시되며, 공식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