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걸, 네파리안의 뿔을 잡고 게이머를 유혹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수많은 유저들을 쩔쩔 매게 만들어던 용, '네파리안'도 미녀 레이싱걸 앞에서는 꼬리를 내릴 수 밖에 없었다.
오늘 개막한 '2006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BWI)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면 두 명의 레이싱걸이 관람객을 반갑게 맞아준다. 놀랍게도 이들이 서 있는 곳은 바로 <WoW>의 난폭한 용 '네파리안'의 머리 밑.
레이싱걸들은 여유롭게 네파리안의 뿔을 잡고 포즈를 취하는 등 '미녀와 용'이라는 흥미로운 컨셉트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 위치한 미녀 모델들은 관람객들의 이벤트 참여를 돕는 등 행사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다음은 디스이즈게임이 블리자드 축제 'BWI'에서 포착한 미녀 레이싱걸, 모델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