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대표
엔씨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Play Game, Play NC’를 테마로 ‘리니지II’, ‘길드워’, ‘시티 오브 히어로’, ‘스매쉬스타’, ‘엑스틸’, ‘던전러너(Dungeon Runners)’ 등 6가지 게임을 선보인다. 이중 대만게임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던전러너’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캐주얼 액션 RPG게임으로, 다양한 퀘스트와 빠른 진행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중 엔씨소프트 전시관에서는 전세계 최강 길드 선발을 위해 한국, 북미, 유럽의 6개 대표팀이 참가하는 ‘길드워 월드 챔피언십(GuildWars World Championship)’이 17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이 외에도 리니지2 낚시 게임, 스매시스타 테니스 대회 등 각 출품작들의 특징을 게이머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만게임쇼는 대만 주요 게임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 무대이자 해외 게임 업체들이 중화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중요한 관문으로 평가되는 행사이다.
엔씨소프트는 대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MMORPG 중 하나인 리니지 시리즈를 비롯하여 지난 2월7일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길드워 등 새로운 게임 라인업으로 대만 온라인게임시장에서의 선두적 지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