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공개] 이것이 프리스톤테일 2다!

- '언리얼 2.5' 엔진 사용, 100억원 투입된 대작

- 하나의 능력치가 올라가면 다른 능력이 내려가는 '시소'개념 도입

- 5월 중 이벤트 테스트, 6월 1차, 8월 2차, 11월 오픈베타 예정

* 촬영미숙으로 초반 화면이 흔들리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디스이즈게임은 28일 개최된 예당온라인(구 이모션)의 기자간담회에서 최초로 소개된 <프리스톤테일 2 - 세컨드 이니그마>(이하 프테2)의 게임영상을 공개한다.

100억원 이상의 막대한 자금을 투입한 예당온라인의 야심작 <프테 2>는 현재 서비스 중인 <프리스톤테일 1>의 정식 후속작으로 원작을 개발한 제작진 45여명이 2년 8개월동안 개발해온 풀3D MMORPG다.

예당온라인의 김남철 대표는 "'언리얼 2.5 엔진'을 도입한 <프테 2>는 엔진의 막강을 성능을 십분 활용, '영화와 같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한 오랜 고민이 개발과정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프테 2>는 캐릭터의 성장시스템에 놀이터의 '시소'같은 개념을 도입, 하나의 능력치가 올라가면 다른 하나가 내려가는 형태로 캐릭터 육성방식의 다양성을 꾀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개발진 따르면 <프테 2>는 길드와 일반 플레이어를 연결하는 퀘스트를 이용해 여러 유형의 플레이어를 한데 묶는 개념을 도입했다. 또, 비디오게임을 방불케하는 현란한 액션 등 타 MMORPG와 차별되는 수많은 시스템이 계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테 2>는 5월에 개최되는 E3쇼를 전후해 이벤트 형식으로 짤막한 테스트가 진행된 뒤 6월 1차 클로즈베타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후 8월 2차 클로즈베타를 거쳐 11월 오픈베타테스트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계획대로 진행되면 2007년 2월부터 상용화가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