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비공개 알파테스트를 마칠 온라인게임 길드워가 지난 4일 저녁 7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길드 최강자전을 열었다. 이날 총 6개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워머신 길드가 파죽의 2연승으로 결승에 올라온 피닉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세계 랭킹 1위인 코리아길드는 1차전에서 맹호를 만나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최종 잔여 생존자가 이긴다는 규칙을 잘 이해하지 못해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사진은 무대위에서 대전을 준비하고 있는 워머신 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