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최초의 변신카트! 코튼SR 주행영상

디스이즈게임은 '카트라이더의 6차 카트바디인 SR 시리즈의 첫 주자 '코튼 SR'(Cotton SR)의 실체와 주행영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먼저 동영상으로 만나보자.

코튼 SR의 가장 큰 특징은 부스터 사용시 카트바디가 변신을 한다는 것. 또, 전진키(액셀)키를 누르면 '헤드램프'가 들어오는 등 기존의 카트바디와는 외형부터 차별화 돼 있다. SR은 여섯번째 혁명을 뜻하는 'Sixth Revolution'의 약자다.

코튼 SR에 사용된 엔진은 '시그마Z'로 이전에 나온 '프로토 SIX'에 탑재됐던 '시그마' 엔진의 개량판이다. 프로토 SIX는 '프로' 이후의 6차 라인업인 SR을 위한 테스트 프로토타입이었다.

코튼 SR은 기존의 어떤 카트 바디보다도 월등한 최고속도와 가속력, 부스터 최고속도를 자랑한다. 단, 부스터의 지속시간은 여전히 플라즈마 PXT가 가장 길어 각자의 장단점이 극명하게 갈라지게 된다. 코튼 SR은 순간 부스터 속도가 최고수준이라 코너에서 추월에 매우 적합한 카트다.

코튼 SR은 오는 18일 <카트라이더>에 정식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아직 캐쉬 카트인지 루찌 카트인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기존의 '플라즈마', '프로토'의 판매방식을 고려할 때 캐쉬 카트가 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카트라이더>를 개발한 넥슨의 프로젝트R팀은 현재 다른 바디 라인업의 SR 버전을 준비중이며 앞으로 계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자세한 것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kart.nexon.com)을 참고하면 된다.

동영상에서 인터뷰에 출연한 넥슨 프로젝트R팀 기획담당 박용규.

<카트라이더>의 음악과 사운드를 맡고 있는 서정하 팀장.

프로젝트R팀 최병량 그래픽 팀장. 애장품인 '판다제트' 피규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