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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X 2, 미니게임 고화질 플레이영상

오는 12월, 미국-일본-유럽지역에서 동시발매

스내처 2006-09-07 11:08:20

오는 연말에 발매될 예정인 X박스 360 전용타이틀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2>의 미니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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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개된 영상은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2>(Dead or Alive Extreme 2, 이하 DOAX 2)에 등장하는 제트스키, 엉덩이 레슬링, 비치발리볼 등 3가지 미니게임의 플레이를 담고 있다.

 

<DOAX 2>는 대전격투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외전격 작품으로 발매됐던 X박스용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의 후속작으로 <닌자가이덴>, <DOA>를 만든 테크모의 '팀 닌자'가 개발한 두 번째 X박스 360용 게임이다.

 

<DOAX 2>는 ‘비치발리볼’, ‘카지노’ 등 비교적 즐기기 쉬운 여러가지 미니게임을 구현하고, 게임을 통해 모은 돈으로 주요 여성 캐릭터들의 수영복이나 외모를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팀 닌자의 이타가키 토모노부 프로듀서는 최근 일본 게임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래픽 완성도와 제공될 게임모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게임 캐릭터를 치장시킬 수 있는 수영복과 액세서리의 종류도 훨씬 많아졌다”고 설명해 미니게임의 비중이 더 강화됐음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테크모의 올해 중간결산 발표자료에 따르면 <DOAX 2>는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일본, 북미, 유럽 지역에서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발매된 후에는 X박스 라이브를 통해 특정 아이템의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DOAX 2> X박스 360용 킬러타이틀이다. 국내 정식발매가 가시화된 만큼 하드웨어 수요도 늘어날 것이다. 이 게임의 한글화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잭 아일랜드로 다시 초대된 <DOA>의 미소녀들.

 

다양한 미니게임 중 제트 스키도 추가되었다.

 

전작의 핵심이었던 비치 발리볼도 미니게임으로 등장한다.

 

미소녀들의 매력을 한 껏 부각시킬 미니게임, 엉덩이 레슬링.

 

해변과 풀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등장한다.

 

캐릭터별로 다양한 수영복과 액세서리를 모으는 것이 게임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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