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연말에 발매될 예정인 X박스 360 전용타이틀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2>의 미니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공개된 영상은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2>(Dead or Alive Extreme 2, 이하 DOAX 2)에 등장하는 제트스키, 엉덩이 레슬링, 비치발리볼 등 3가지 미니게임의 플레이를 담고 있다.
<DOAX 2>는 대전격투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외전격 작품으로 발매됐던 X박스용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의 후속작으로 <닌자가이덴>, <DOA>를 만든 테크모의 '팀 닌자'가 개발한 두 번째 X박스 360용 게임이다.
<DOAX 2>는 ‘비치발리볼’, ‘카지노’ 등 비교적 즐기기 쉬운 여러가지 미니게임을 구현하고, 게임을 통해 모은 돈으로 주요 여성 캐릭터들의 수영복이나 외모를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테크모의 올해 중간결산 발표자료에 따르면 <DOAX 2>는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일본, 북미, 유럽 지역에서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발매된 후에는 X박스 라이브를 통해 특정 아이템의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DOAX 2>는 X박스 360용 킬러타이틀이다. 국내 정식발매가 가시화된 만큼 하드웨어 수요도 늘어날 것이다. 이 게임의 한글화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잭 아일랜드로 다시 초대된 <DOA>의 미소녀들.
다양한 미니게임 중 제트 스키도 추가되었다.
전작의 핵심이었던 비치 발리볼도 미니게임으로 등장한다.
미소녀들의 매력을 한 껏 부각시킬 미니게임, 엉덩이 레슬링.
해변과 풀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등장한다.
캐릭터별로 다양한 수영복과 액세서리를 모으는 것이 게임의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