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메카닉 FPS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랜드매스>(Landmass)의 알파버전 다이렉트 캡처 플레이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에는 기본적인 '어썰트'형 모렛츠로 데스매치 모드를 플레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용된 무기는 주무기, 보조무기, 그레네이드 런처의 세 가지. 동영상 속에 처음 등장하는 맵은 '골드마인'(Goldmine)이며 그 다음에 나오는 실내 맵은 '벙커'(Bunker)다.
독특한 메카닉 세계관의 FPS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랜드매스>는 13일 서울 삼성동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현장에 마련된 시연대를 통해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시연대에서 공개된 버전을 통해서 인간이 입는 슈트 개념의 '모렛츠'의 HUD를 활성화 시킨 인터페이스와 비활성화 인터페이스 두 가지를 모두 체험할 수 있었으며, 후방을 보여주는 '후방인식 미러'와 미니맵 등의 인터페이스도 살펴볼 수 있었다.
언리얼 2.5 엔진을 사용해 개발중인 <랜드매스>는 병과별로 나눠진 모렛츠를 유저가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각종 탑승 장비를 이용한 대규모 전투와 시나리오 모드, 지역 점령전 모드 등 차별화된 게임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웨이포인트가 개발하고 효성쇼케이스가 서비스하는 <랜드매스>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1차 클로즈 베타테스터를 모집하며,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1차 테스트를 진행한다. 오픈 베타는 올해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landmass.co.kr)를 참고하면 된다.
<랜드매스>의 조작방법.
개인용 강화장비인 '모렛츠'의 HUD를 켠 상태의 인터페이스.
헤드샷을 당하는 장면이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된다.
플레이 도중 <M>키를 누르면 전체 지도로 실시간 상황을 볼 수 있다.
모렛츠의 HUD를 끈 상태의 인터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