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네오위즈 띵 소프트가 개발하고 있는 전장액션 RPG <워로드>(Warlord)의 닌자 클래스 고화질 플레이영상을 공개한다. <워로드> 개발팀 김재영 팀장의 설명과 함께 만나보자.
이번 영상에는 <워로드>의 네 가지 클래스 중 하나인 닌자의 기본 공격, 필살기 사용, 스킬 사용 모습이 자세히 담겨 있다. 배경으로 등장한 전장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호뢰관이며 김재영 개발팀장이 주요 장면마다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다.
<워로드>는 <진삼국무쌍 BB>나 <창천> 처럼 스테이지형 액션 RPG를 추구하는 게임이다. 유저들은 MMORPG의 마을과 같은 '도시'에 모인 다음 개인, 또는 파티 단위로 전장에 들어가 다양한 임무와 도시에서 부여받는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닌자 클래스는 양손에 서로 다른 무기를 든 채 빠른 공격과 공중 콤보, 강력한 분신 스킬 등을 사용해 적들을 최단 시간에 제압할 수 있다. 사거리가 긴 쇠사슬과 검을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원거리, 근거리 전투에 모두 최적화 되어 있다.
<워로드>는 키보드의 <W> <A> <S> <D>키로 캐릭터를 움직이고, 숫자 키패드의 <1>(보통공격) <2>(강한공격) <3>(방어)를 할 수 있다. 숫자 키패드 중앙의 <4> <5> <6>키를 사용해 지정된 스킬도 발동시킬 수 있다.
디스이즈게임은 <워로드>를 개발중인 김재영 팀장의 인터뷰와 함께 두 번째 클래스인 '중전사'의 고화질 플레이영상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워로드>(//warlord.pmang.com)는 11월 9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06'에 플레이 가능버전이 전시되며, 연내로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실시 예정이다.
닌자 클래스의 일반 필살기 공격. 범위가 무척 넓다.
닌자 클래스만이 할 수 있는 고공 공중 콤보. 저 밑에 적들이 조그맣게 보인다.
숫자 키패드의 <3>(방어)키를 이용하면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록 온'의 개념이 있어 하나의 적만 붙잡고 1 대 1로 싸울 수 있다. 호뢰관 스테이지의 중간 보스로 등장하는 장료와의 대결 장면.
다중 공격은 기본. 전투 액션의 호쾌함을 추구했다.
닌자 클래스의 필살 스킬 '분신술' 발동! 네 명의 분신과 함께 공격할 수 있으며 본체만 적의 공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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