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에서는 신작 온라인 액션게임 <젬파이터>의 동영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젬파이터>는 여러 유저가 난투극을 벌이는 '다인(多人) 대전액션 게임'으로 최대 8명까지 한 방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유저는 펀치, 킥, 방어, 점프의 네가지 동작키와 방향키를 사용해서 다양한 격투를 즐길 수 있다. 기본적인 펀치와 킥 조합만으로도 연타가 가능하며 공중에 띄워서 콤보를 성공시킬 수도 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무술과 변신의 요소. 기본 공격 동작을 바꿔주는 무술은 '비전서' 아이템을, 변신은 별도의 '스킬 아이템'을 장착 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무술은 태권도, 절권도, 평안도권법 등 10여개, 변신 아이템은 6개 이상 등장한다.
유저는 게임에 들어갈 때 1개의 무술과 2개의 변신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다. 게임 중 원하는 때 변신을 할 수 있으며 이때는 2개의 필살기를 단축키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무조건 변신이 최고는 아니다.
변신 상태에서는 근접전 '인파이터' 형태에 약점을 갖기 때문에 스킬 위주의 공격을 해야 한다. 반대로 일반 상태의 유저들은 방향 조작과 콤보 등의 조합위주의 공격을 펼쳐야 한다.
<젬파이터>의 직업은 현재 파이터, 소울파이터, 연금술사, 정령사가 개발돼 있다. 직업별 특징은 변신의 결과가 다르다는 것. 몸 자체가 변신하는 직업부터 소환수를 불러내는 직업까지 같은 스킬 아이템으로 변신을 하더라도 직업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젬파이터>는 신생 개발사 '니모닉스'가 만들고 '곰플레이어'로 잘 알려진 '그래텍'이 전세계 유통을 맡았다.
'포스트 겟엠프드'를 내걸고 '1318 연령대'의 시장을 노리는 <젬파이터>는 올 여름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