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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서 배트 대신 키보드를 잡다

국순신(煙霞日輝) 2005-08-07 20:46:45

 

8월 7일 오후. 디스이즈게임 멤버들은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찾아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네오플이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제공하는 온라인 야구게임 '신야구' 대회가 열리기 때문. 정확히 말하자면 'LG트윈스배 신야구 온라인 리그' 결승전이다.

 

잠실야구장서 5시부터 열리는 LG-삼성 전에 앞서 신야구 결승전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열렸다. 그 현장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사진으로 이야기를 풀어본다.

 

 

"내차~ 내차~ 내차~" 신야구 홈런볼에 망가진 자동차. 물론 홍보용이다. 시몬이 공의 실제 크기를 보여주기 위해 옆에 서 있다.

 

 

1루 관중석 들어가는 자리에 또 대형 홈런볼과 망가진 자동차가 있었다. 자동차가 구형이다.

 

 

1루 관중석 입구에 있는 신야구 부스. 신야구 홍보물과 함께 LG 선수들의 대형 사진들이 눈에 띈다. 이 곳에는 뭐가 있을까? 

 

 

"방망이를 함부로 휘두르지 마라?" 이건 콘돔이다. 박스안에 신야구 '볼 50개'가 있어 게이머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부스에 있는 도우미에게 사진을 요청했더니, 얼른 부채를 챙겨 포즈를 취하고 있다. 투철한 사명감이다.

 

 

VIP 석에 마련된 'LG트윈스배 신야구 온라인 리그 결승전'의 모습. 아직 경기 시작전이다. 빛을 막기 위해 모니터 뒤에 신야구 홍보 입간판을 세워뒀다.

 

 

결승전이 맞냐고? 옆에 32강을 거쳐 올라온 대진표가 있으니 믿을 수 밖에.

 

 

4시가 되자 결승전이 시작됐다. 이남주 선수 vs. 김범규 선수의 대결!! 이날 경기는 전광판을 통해 중계됐다.

 

 

결승전에 맞붙은 두 선수. 왼쪽이 이남주 선수, 오른쪽이 김범규 선수이다.

 

 

 

 아나운서가 경기에 앞서 두 선수의 대전 소감을 묻고 있다. 아나운서의 매끄러운 진행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결승전은 지루하지 않았다.

 

 

조그마한 틈에서 두 선수의 얼굴표정을 담고 있는 다크지니. 두 선수의 결승전 동영상은 월요일에 볼 수 있다.

 

최근, 신야구에 푸욱 빠져 있는 시몬. 최근 신야구 5할 승률이 무너졌던 시몬은 고수의 경기를 지켜본 뒤, 5할 승률을 회복했다는 전설이 들린다.

 

 

신야구 대회에서 우승한 이남주 선수의 '브이샷'. 그는 결승전서...(말을 하고프나, 스포일러 될까봐.. 동영상을 참조하세요.)

 

 

시상은 김영만 한빛소프트 대표가 맡았다. 옆에 있는 예쁜 산타는 LG 트윈스의 치어걸. 오늘 LG 트윈스의 응원콘셉은 썸머 크리스마스라고. 산타걸의 사진이 보고 싶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더운 여름, 잠실야구장에 산타걸이 뜨다]

 

 

김영만 대표와 LG 트윈스 치어걸 그리고 게임대회 우승자와 기념샷!

 

 

김영만 한빛소프트 대표는 이날 LG-삼성 경기에서 시구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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