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RPG <로한>페스티벌이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렸다.
<로한 카니발>이란 이름의 이번 행사는 9월초에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로한>의 이용자들을 위한 자리. 참가자들은 <로한> 기념 T셔츠를 입고 부스 내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게다가 이번 행사에서는 <로한>의 캐릭터들을 소재로 코스프레도 선보였다.
아래는 이날 주요 행사를 담은 사진들.
<로한>길드대전의 경품으로 주어진 외제스포츠카. 이른 바 <유저 참여 존>이다. 참관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사진을 찍었다.
로한 걸과 사진 한 장. 스포츠카 맞은 편에 로한 걸이 있었다. 로한 걸에게 스포츠카와 함께 우아한 포즈를 취해달라고 요청해서 얻은 사진.
많은 참관객들의 볼과 팔뚝에 <ROHAN>이라고 적혀 있었다. 스티커인 줄 알았더니 페인팅이었다. 사진은 까만 카우보이 모자를 쓴 여성 두명이 참관객의 팔뚝에 로한 페이팅을 해주고 있는 장면.
불주사와 같은 기계가 페인트를 품어냈다. <협찬 : 다크지니 팔뚝>
<로한 카니발>의 도우미 복장. 하얀 옷이 예뻐 보여 왼쪽 도우미에게 사진 포즈를 부탁했더니, 귀여운 미소와 함께 오른 손을 공주스럽게 모아주는 센스를 보여줬다. 사진을 찍은 다음에 도우미의 손동작을 확인했다.
<로한> 캐릭터 코스프레어들. 코스프레어의 화려한 복장이 눈에 띈다. 특히 맨 오른쪽에 서 있는 도우미의 인기가 단연 높았다.
써니YNK가 제공하는 액션 대전게임 <이지파이터>의 도우미 사진
유저들이 직접 그린 <로한> 팬아트
이 중에 인기가 가장 높은 이 작품은 TIG 회원인 우노리가 그렸다.
벽에 걸린 <로한> 티셔츠들. 자세히 보면 반팔이 아니라, 긴팔이다.
열정적인 댄스공연을 선보인 댄싱팀 <에코>. 보아의 주요 곡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