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야심작 <썬>의 첫 번째 클로즈베타테스트(이하 CBT)가 27일 오후 4시를 기해 실시됐다.
서버관련문제로 1~2시간동안 오픈이 지연된 <썬>은 CBT 시작 이후 높은 게이머들의 접속률과 함께 게이머들이 가진 기대치를 실감케 했다. 게이머들은 동종의 MMORPG에서도 선택빈도가 높은 전사계열 클래스인 '버서커'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으며 이외 마법계열의 여성캐릭터인 '엘리멘탈'도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썬>의 로그인화면. 로고와 함께 울려퍼지는 성우의 음성이 인상적이다
26일 웹젠의 CBT 시연현장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긴 독특한 캐릭터 생성화면
석궁을 이용한 원거리공격에 최적화된 클래스 '발키리' 선택화면
마법게열의 공격에 최적화된 클래스 '엘리멘탈'
강력한 체력과 힘을 바탕으로 한 전사형 캐릭터 '버서커'
일종의 성기사 형태를 띤 클래스 '드래곤나이트'
게이머가 만든 클래스를 선택하는 대기실
게임을 시작하면 마을에 위치한 캐릭터를 볼 수 있다. '버서커'로 마을에 입장한 TIG 러프 ^^ [W, A, S, D] 키보드 조작으로도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다
전사형 뽀대(?) 하나 만큼은 확실하게 자랑하는 '버서커'. 궁금한 것은 저 갑옷을 무조건 입고 나와야 하냐는 것
남성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는 '엘리멘탈'로 게임을 시작한 모습
캐릭터 스타일 만큼은 아트웍과 가장 가까운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엘리멘탈에 이어 뭇남성들의 심금을 울린(^^) 발키리
역시 눈에 띄는 캐릭터 디자인 중 하나다
마을 중앙 부근에 있는 NPC 유베타를 클릭하면 전투지역인 배틀존에 들어갈 수 있다
배틀존 로비화면. 블리자드의 '배틀넷'을 연상시킨다
선택한 방에 들어가거나 방을 개설했을 때 등장하는 대기화면
배틀존에 입장, 전투에 돌입한 상황이다. 멀리 몬스터들이 보인다
몬스터를 클릭하면 자동공격이 이뤄진다. 화면은 버서커의 '배쉬'스킬로 공격하는 장면
마우스로 몬스터를 일일이 클릭하는 방법보다 [Tab]키로 선택상대를 바꿔 공격하는 편이 수월하다
몬스터들에게 둘러싸인 버서커. 안타깝게도 여러 명의 적을 공격하는 스킬은 배우지(아니 보지) 못했다
배틀존에 입장한 엘리멘탈. 마우스로 타겟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이동하게 되니 원거리 공격캐릭터는 주의해야한다
스피드트리엔진 도입으로 자연스러운 나무의 풍광을 자랑한다
엘리멘탈의 공격. 아직은 원거리 공격에 대한 개념이 바로 서지 못한(?) 상황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