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사커' 스샷 中에서 공개

국내 신생 온라인게임업체 소닉앤트에서 만들고 있는 축구 온라인게임 <익스트림 사커: 배틀 챌린지>(이하 <익스트림 사커>)의 스크린샷이 중국 언론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익스트림 사커>는 미니축구인 '풋살'을 소재로 한 '길거리 축구' 방식의 게임.

중국의 163닷컴에 따르면 <익스트림 사커>는 골키퍼를 포함해 5명이 한팀을 이루며 선수들의 개인기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개인기를 강조하다보니 일반적인 축구경기의 옐로우카드나 레드카드가 없다. 심지어 부분적으로 선수들의 폭력이 허용되기도 한다.

한편 <익스트림 사커>는 세계적인 축구묘기 아티스트인 우희용 씨가 축구묘기를 실제 게임 캐릭터에 적용시키는 모션캡처와 애니메이션 작업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