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라이엇게임즈]
- 동양 고전 신화 배경 '먹물 우화', 다양한 선택 가능한 인게임 콘텐츠 선보여
- '조우자' 체계와 신규 유닛 '알룬', '코부코'…플레이 전략 구성하는 재미 극대화
- 게임 디렉터 피터 웨일렌 "먹물 우화, 2024년에 선보일 <TFT> 핵심 세트 중 하나"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가 2024년 첫 번째 정규 세트인 ‘먹물 우화’를 오늘(20일) 업데이트했다.
먹물 우화는 동양 고전 신화 속 자연을 배경으로 선택의 재미를 증대하는 인게임 콘텐츠를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먹물 우화에서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전략 구성의 결과를 극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신규 체계인 ‘조우자’는 게임 중에 무작위로 만나는 특별 라운드다. ▲공동 선택 ▲단체 ▲개별 ▲시작 유형의 조우자가 게임마다 2명에서 5명까지 등장한다. 조우자는 플레이어가 선택하는 방향에 따라 ▲무료 새로고침 ▲골드 ▲유물 아이템 등의 보상을 주거나 게임 진행 상황을 바꾸어 전략적인 플레이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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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유닛 2종도 출시한다. ‘아펠리오스’의 쌍둥이 여동생 ‘알룬’은 3단계 유닛으로서 동일한 열에 위치한 아군의 공격 속도를 높이고 적의 마법 저항력을 감소 시킨다. 1단계 유닛인 ‘코부코’는 룬테라 세계관에 최초로 등장했으며 <TFT>에서만 플레이 가능하다. 플레이어가 이자를 획득할수록 코부코의 체력이 영구 증가하며 주문력 또한 전체 체력에 비례해 늘어나 강력한 탱커로서 활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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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연패로 축적한 행운을 승리 시 보상으로 전환하는 ‘행운’ ▲각 유닛의 기본 특성에 더해져 팀 전원에게 추가 피해량을 제공하는 ‘귀인’ ▲’케일’ 중심의 조합으로 보조 및 전투 효과를 부여하는 ‘이야기꾼’ 등 전략 구성의 재미를 더하는 특성을 선보인다.
5단계 유닛은 각 챔피언의 개성을 반영했다. ‘세트’는 전투 시작 시 같은 열의 아군을 들고 스쿼트를 하며, 스쿼트한 체력 1천당 추가 공격력을 얻는다. ‘리산드라’는 ‘찻물 우려내기’ 스킬로 적을 찻주전자에 넣어 기절시키고 피해를 주는 등 ‘도자기’ 스킨에 걸맞은 효과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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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21일부터 ▲미니 불멸의 영웅 모르가나 ▲미니 영혼의 꽃 아리 등을 즐기고, 신설한 ‘로테이션 상점’도 경험 가능하다. 로테이션 상점은 <TFT>를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선보인 장식 요소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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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웨일렌 게임 디렉터는 "먹물 우화는 참신한 콘텐츠 도입이 목표인 2024년 로드맵의 핵심 세트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플레이어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TFT> 정규 세트 먹물 우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