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키넥트를 활용해 고대 전투의 공성무기인 발리스타를 조종, 투사체를 날려 성을 무너뜨리는 게임 <렉카티어>(Wreckateer)의 소개 영상을 공개한다.
렉카티어 | |||
개발 |
아이언 갤럭시 |
발매일 |
2012년 여름 출시 |
장르 |
퍼즐 |
기종 |
Xbox360 |
<렉카티어>의 목적은 거대한 성을 부수는 것. 플레이어 앞에 놓인 것은 거대한 발리스타다. 발리스타는 고대 전투에서 원거리 공격용 무기다. 플레이어는 키넥트를 통해 투사체를 장전하고 발리스타를 장전해야 한다. 모든 것은 플레이어의 손짓과 몸짓으로 이뤄진다.
정교한 물리 엔진이 적용된 <렉카티어>는 힘과 방향, 그리고 투사체의 특징에 따라 성의 파괴의 정도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관통력이 높은 투사체로 성에 구멍을 낸 다음,, 폭발용 투사체를 성 내부에 넣어 파괴하는 등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날개가 달린 투사체의 경우, 발사 후에 날개를 펼치는 시점에 따라 비행 거리가 달라지고, 몸짓으로 비행 방향을 조종해 원하는 곳에 낙하할 수 있다.
<렉카티어>에는 모든 스테이지에서 두 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경쟁모드도 있다. 또 Xbox 라이브와 연계해 친구의 점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친구의 점수를 뛰어넘는 도전 과제 등이 실시간으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