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 FOCUS |
머셔너리 개편이 이번 주 핫 포커스를 장식했습니다. 일정 기간에 한 번씩 진행되는 직업 개편!
12월 8일 업데이트를 통해 머셔너리 스킬이 대부분 변경됐고 전체적으로 대미지가 상승했습니다. 개편에 대해 유저들은 "드디어 머셔너리도 쓸만해 졌다.", "보조 스킬의 효율이 높아 2명의 클레릭 대신 1명의 클레릭 1명의 머셔너리로 가자!."며 환영하는 반응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아쉬운 느낌이 든다."라며 섭섭함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변경된 스킬들을 분석 중이기 때문에 대미지가 낮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곧 최고의 효율을 가진 스킬트리가 등장하면 머셔너리의 진정한 힘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상전벽해 프로젝트의 시작 |
유저 발언대의 마스코트 KDJKH 유저의 상전벽해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격차는 분명히 존재하고, 노력은 존중받되, 누구나 그 격차를 넘어갈 수 있는 시스템의 구축이 목표"라며 시스템 별 문제점을 모아 정리하고 있죠.
현재 1편부터 4편까지 게시된 상태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합니다!
■ 주간 베스트 팁 & 노하우 |
ttusunny의 패룡 장비 공격력 비교 계산기가 화제의 베스트 팁으로 선정됐습니다. 계산을 통해 알아낸 장비 공식을 엑셀에 적용, 사용자가 직접 패룡 장비의 파괴 대미지 수치를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변경된 수치에 따라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두 번째 화제의 팁을 소개합니다. 찰진달팽이의 '그래픽카드 발열 잡기'가 이번 주 화제의 팁입니다. 그래픽 카드의 발열을 제어하는 것만으로도 게임 내 프레임 상승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알고 계신가요? 드래곤 네스트의 연출이 화려하므로 다 같이 궁극기를 사용하면, 순간 그래픽 처리량이 많아집니다. 그러면 그래픽 카드가 처리의 부하를 느끼면서 온도가 상승하게 되고요.
온도가 상승한 그래픽 카드는 처리능력이 서서히 감소하게 되는데요. 자연스럽게 게임 내 렉이 발생하거나 화면이 밀리는 현상(프레임 저하)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중 하나가 바로 찰진 달팽이 유저의 글에서 소개된 MSI Afterbunner 입니다. 간단한 설치를 통해 플레이 스트레스 감소하기, 지금 바로 시도해 보는 건 어떠세요?
■ 드네 라이프 |
여러분의 사연을 받아 소개하는 드네 라이프, 이번 주의 사연은 탬탬탬 유저와 야생어린이 유저의 사연입니다.
■ 사건사고 게시판 |
이번 주 사건사고 게시판의 선정 글은 부갈루 유저의 글입니다. 아크 비숍 헬 파티에서 공략을 숙지하지 않아 파티에 피해를 준 유저에 대한 글입니다. 공략을 몰랐을 때 먼저 양해를 구하고 설명을 부탁했더라면 조금 미숙했어도 파티가 피해를 보는 일은 없었겠죠.
드네 디스 유저 여러분은 공략 모른다고 설명을 구하는 유저를 매몰차게 내보내진 않겠죠?
■ 매거진 후기 |
본격적인 겨울입니다. 개인적으로 겨울을 참 좋아합니다. 눈을 무척 좋아해서요. 하지만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오면 따뜻한 여름이 그리워집니다. 성격이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머셔너리와 관련된 기사가 나오지 않았죠.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꽤 계실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고민해 봤는데 변경 점만 다루는 기사는 중요하지 않을 것 같아서 다음 주 중에 유저들을 모집, 개편된 머셔너리에 대해 토막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의견들을 모아 개발사에 피드백도 전달하고 함께 의견도 나눌 수 있는 기사를 쓰고 싶었거든요.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혹시라도 참여를 원하시는 머셔너리 유저들은 쪽지로 연락처(메신저 혹은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금요일 마다 외로움에 울부짓는 크라운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