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즈 오브 매직>은 다가오는 업데이트 '워노큰 성'에서 새로운 던전을 추가한다. 무시무시한 도전에 직면하게 될 던전의 이름은 '워노큰 아레나'로, 북미 서버에서는 6월 내에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6인 인스턴스 워노큰 아레나를 소개한다. /디스이즈게임 실리에
워노큰 성은 타보레아의 거주자에게 돌아오지 않는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그리고 그 이유가 '워노큰 아레나'라는 것도 잘 알려졌다. 워노큰 아레나는 수수께끼의 남작 '로이엔 본 쥬라'가 무시무시한 결투 대회를 즐기기 위해 성 아래에 설치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결투 경기가 벌어질 때마다 남작과 고위 관객 회원의 즐거움을 위해 검투사와 난폭한 창조물을 내놓는다. 플레이어는 6인 파티를 결성해 던전에 입장해, 흉포한 네 명의 아레나 챔피언과 차례로 대결해야 한다.
▲ 강력함이 느껴지는 드래곤 만티코어.
플레이어 파티가 처음으로 마주치는 크리쳐는 강력한 '드래곤 만티코어'다. 피에 굶주린 남작 '본 쥬라'에게 포획돼 워노큰 성 지하 깊은 곳에서 살고 있던 생물이다. 이것은 심술궂은 아넬리아에 의해 길들어, 아레나에 침입하는 전사들을 몰살시키고 있다.
이후로 더욱 격렬한 2번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으며, 마지막에는 악명 높은 남작 본 쥬라가 직접 아레나에 등장한다. 그를 둘러싼 소문에 의하면, 한 때 용감한 영웅이었던 남작이 갑자기 공포의 군주로 변했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그와 대적하며 소문의 존재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 외견만으로도 충분히 공포스럽다.
하지만, 이것은 던전의 중점에 있는 인형 마스터 아넬리아를 만나기 위한 전조에 불과하다. 그녀의 이름은 워노큰 성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까지도 무형의 영향을 미치고 있어, 그녀를 향한 도전은 계속됐다. 이어지는 무모한 도전에 분노한 아넬리아는 직접 소매를 걷고 놀라운 능력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