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즈, 12인 생존의 전당과 개방형 던전 태초의 땅 공개

<룬즈 오브 매직>의 산뜻한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룬즈 최고의 던전인 '생존의 전당'과 '태초의 땅'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직 '쉬운'난이도 까지만 접근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곧 모든 난이도의 던전을 즐길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태초의 땅으로 가기 위한 첫 번째 도전지역 '야만인의 대지'도 추가로 공개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룬즈의 재미가 기대되는 12인 던전 생존과 개방형 던전 태초의 땅을 살짝 소개합니다.

// 룬즈디스 망고씨

- 신규지역, 야만인의 대지 공개

- 던전, 태초의 땅과 생존의 전당 공개

- 시스템, 캐릭터 외형 추가

■ 야만인의 대지

'인간과 엘프의 문명이 싹트기 전, 일찍이 칸다라 대륙 북부에서 태동한 다양한 원시 문명에 대해 연구해오던 지혜의 눈 학자들은 최근 놀라운 사실을 밝혀냇습니다.

그들에 따르면, 은빛샘 초원 북쪽 미지의 땅에서는 지금까지도 치열한 문명들의 세력 다툼이 벌어지고 있으며 세간에서는 이미 '야만인의 대지'에 다녀왔다는 모험가들이 그들의무용담과 함께 최고급 무기나 방어구를 뽐내고 있다고 합니다.'

생명력을 가진 수 많은 동물들과 각종 고대 종족이 다양하게 서식하는 우림 지대로 고대의 유적이나 과거 찬란했던 문명이 남아 있지만, 지금은 모두 거목에게 둘러 쌓이거나 묻혀 있습니다.

52레벨부터 55레벨까지 유저들이 활동하게 될 지역으로 개방형 던전인 '태초의 땅'에 입장하기 위한 퀘스트의 시작 지역이기도 합니다.

■ 생존의 전당 및 태초의 땅

- 생존의 전당

고대인들은 살아 남은 몬스터의 재기와 마법 에너지의 남용을 두려운 나머지 신을 모방한 인공적인 생명체를 탄생시키는데 그것이 바로 ‘가디언’입니다.

인간을 떠난 신을 대신해 칸다라 세계를 관리하기 위해 고대인들은 가디언에게 마족에 대항할 수 있는 능력과 심판자로써의 능력을 충분히 부여하지만 가디언의 힘은 고대인들 스스로가 장악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해집니다.

고대 왕국은 자신이 탄생시킨 가공할만한 ‘신을 모방한 병기’에게 철저하게 파괴당합니다. '생존의 전당’은 은빛샘 초원과 야만인의 대지를 연결하는 고대의 지하 통로로, 강력한 마법의 힘을 지닌 룬 에너지에 의해 창조된 거대한 인공 생명체 ‘가디언’이 지배하는 곳입니다.

- 태초의 땅

태초의 땅, 떠도는 소문에 따르면 아스란 협곡은 생명의 근원이 있는 곳으로, 강력한 결계와 고대 종족의 보호를 받기 때문에 일반 탐험가들은 진입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곳입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풀리지 않는 신비감이 증폭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찍이 그 땅을 본 탐험가들에 따르면, 그냥 볼 때는 거대한 식물의 뿌리가 에우 쌓아 만든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인공적으로 조각한 화려한 인공 건축물과 아름다운 문양이 있다고 합니다.

관련 연구 자료를 근거로 보았을 때, 건축물의 분위기는 틀림 없이 정령 일족, 엘프와 관련이 있으며, 정령 일족은 줄곧 자연의 힘과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일부 학자들은 태초의 땅은 아주 오래 전 아스란 협곡에 거주하던 정령, 엘프 일족이 세운 건축물이라고 대담하게 주장하기도 합니다.

태초의 땅’은 생명의 근원이 시작되는 원시적인 공간으로, 마력에 의해 거대한 자연의 힘이 변형되면서 신비롭고 기괴한 생명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변종 된 동식물로 이루어진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며 ‘성스러운 나무 세트’, ‘죽은 나무 세트’ 등 공격력을 195포인트 증가시키는 최고급 레어 아이템을 제공해, 고 레벨 게이머들이 사냥의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룬즈오브매직’에서 유일한 개방형 던전이라는 점도 눈 여겨볼만합니다. 폐쇄형 던전과는 달리 미니맵에 표기되는 경로를 따라 정예 및 네임드 몬스터를 공략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 스스로 수행해야 할 퀘스트와 몬스터를 찾아 플레이를 해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될 개방형 던전은 53레벨 이상이어야만 퀘스트 수령이 가능하며 ‘야만인의 대지’와 ‘아스란 협곡’ 2개의 지역에 걸쳐 15개의 퀘스트를 완수해야만 ‘태초의 땅’ 던전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