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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리포트

GSL 64강 2일차(09.06) 경기 결과 종합

에필렛 2010-09-06 21:37:03

 

 

■ SCll 오픈 64강 1경기, 2:1 전영수 승

  전영수(P) 승 vs 백영민(P)


1경기: 젤나가동굴 - 전영수(P, 1시)  vs 백영민(P, 7시) 

2경기: 델타사분면 - 전영수(P, 11시)  vs 백영민(P, 5시)

3경기: 금속도시 - 전영수(P, 6시)  vs 백영민(P, 2시)

 

1경기 - 전영수(P) 승

 

두 선수 모드 1관문 융화소 빌드를 선택했다. 관문 이후 빌드도 동일하게 인공제어소 건설을 선택했고, 2가스 체제로 돌입하며 차원관문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연결체의 시간 증폭을 꾸준히 차원관문 업그레이드에 사용하며 타이밍을 앞당겼다.

 

이후 2관문에 로보틱스 하나씩, 건설 후 전영수가 멀티를 시도했다. 불멸자를 생략하고 로봇 공학지원소를 건설하면서 거신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백영민은 불멸자를 생산한 뒤 수정탑을 건설하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줫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앞마당을 가져갔다.

 

안정적으로 멀티를 가져간 전영수에 비해 백영민은 2기의 거신을 동반한 파수기, 추적자 러쉬에 거신 1기를 잃으며 큰 타격을 입었다.

 

전영수는 이후 승기를 잡아 꾸준히 거신을 생산하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결국 전영민의 4기의 거신에 앞마당을 내준 백영민은 거신 병력에 의해 앞마당 내줬고, 전영수는 안정적이고 꼼꼼한 운영을 선보이며 백영민으로부터 GG선언을 받아냈다.

 

2경기 - 백영민(P) 승

 

전영수는 초반 2관문을 건설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반면 백영민은 빠른 정차로 상대의 빌드를 확인하며, 1관문 이후 인공제어소를 건설했다.

 

이후 차원관문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백영민은 추적자와 광전사로 러쉬를 갔다. 본진 앞쪽과 뒤쪽에 수정탑을 건설하며 동시에 공격을 하해 승기를 잡았다.

 

전영수는 탐사정과 추적자로 방어를 했지만, 병력에서 크게 밀려 결국 수정탑을 잃어 GG를 선언했다.

 

3경기 - 전영수(P) 승

 

백영민은 본진 구석에 관문과 인공제어소를 건설했다. 상대방의 관문을 발견하지 못한 전영수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탐사정으로 정찰을 했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백영민은 상대의 본진에 수정탑을 건설하며 3관문에서 병력을 소환하며 자신의 본진에 건설된 수정탑을 모두 제거하고 관문을 하나 더 추가했다.

 

차원관문 러쉬를 위해 가스 채취가 부족한 백영민의 병력이 광전사인데 반해 전영수는 추적자 병력을 구성했다. 추적자를 생산하면서 로봇공학 지원소를 건설했고, 백영민은 황혼의회를 건설했다.

 

이후 백영민은 추적자를 생산해 찌르기를 시도했지만 전영수는의 본진 언덕에 올라오는 병력을 역장으로 모두 끊어 먹으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거신이 나온 백영민의 진출에 추적자로 점멸을 사용하였지만 전영수는 거신을 살리며 교전에 승리해 결국 GG를 받아냈다.

 

 

■ SCll 오픈 64강 2일차 2경기, 2:1 김샘 승

  김샘(T) 승 vs 황규훈(P)


1경기: 젤나가동굴 - 김샘(T)  vs 황규훈(P)

2경기: 잃어버린사원 - 김샘(T)  vs 황규훈(P) 

3경기: 고철처리장 - 김샘(T)  vs 황규훈(P)

 

1경기

 

김샘은 병영 완성 이후 궤도사령부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해병을 생산한 후 병영에 반응로를 애드온 시키며 일반적으로 불곰을 생산하는 테란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황규훈은 3시 지역에 몰래 수정탑 우주관문을 발견했다. 하지만 김샘은 건설로봇 정찰을 통해 파악한 뒤 두번째 병영의 기술실에서 전투자극제 업그레이드를 했다.

 

황규훈은 공허포격기 찌르기에 실패한 뒤 차원관문을 늘렸다. 김샘은 바이킹의 긴 사거리를 이용해 손실 없이 공허포격기를 잡아내며 11시 지역으로 군수공장을 옮겨 몰래 화염차를 생산했다.

 

김샘은 화염차를 이용한 앞마당 찌르기 시도했지만 큰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김샘은 병영을 3개까지 늘리며 황규혼을 압박했다. 그리고 앞마당을 가져갔다.

 

이후 불곰 해병 드랍으로 황규혼의 본진 연결체를 파괴했다. 황규훈은 김샘의 병력을 막아내고 고위기사를 조합했다.

 

김샘은  유령을 조합하며 앞마당 방어에 집중 했지만 황규혼의 집정관을 조합한 러쉬에 결국 GG를 선언했다.

 

2경기

 

김샘은 2병영으로 스타팅하며 첫 병영에 반응로를 애드온 했다. 황규훈은 1관문에서 광전사와 파수기를 생산한 뒤 빠르게 로봇공학시설을 건설. 김샘은 2병영 이후에 바로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을 건설했다.

 

황규훈은 2개의 차원관문을 건설한 상태에서 관측선으로 상대 본진에 건설된 융합로를 발견했다. 김샘의 전투순양함 러쉬에 황규훈은 우주관문에 시간증폭을 사용하며 공허포격기를 생산했다.

 

하지만 김샘의 바이오닉이 조합된 전투순양함과 건설로봇의 수리를 앞세운 공격에 황규훈은 GG를 선언하며 '리페리온 테란'이라는 이름을 다시 한번 떨쳤다.

 

3경기

 

김샘은 2경기와 마찬가지로 병영에 반응로를 애드온하며 해병으로 중앙 지름길의 바위를 공격했다. 두번째 병영에는 기술실을 달았으며 황규훈은 우주관문을 건설한뒤 2기의 불사조를 생산해 지게로봇을 잡아냈다.

 

김샘은 불사조를 보고 지게로봇을 생산하지 않고 추가 보급품을 사용하며 의료선을 생산해 해병, 불곰 조합으로 중앙 바위를 파괴했다. 이에 차원관문을 늘리며 입구 방어에 집중했지만 김샘의 전투순양함을 앞세운 공격에 결국 GG를 선언 했다.

 

 

■ SCll 오픈 64강 2일차 3경기, 2:0 김경수 승

  김경수(P) 승 vs 박경락(Z)


1경기: 젤나가동굴 - 김경수(P)  vs 박경락(Z) 

2경기: 금속도시 - 김경수(P)  vs 박경락(Z)

 

1경기

 

박경락은 선가스 빌드를 취하며 산란못 건설 후 저글링 발업을 시작했다. 저글링을 이용해 상대의 입구를 압박하며 앞마당 멀티를 시도했고, 김경수는 관문과 인공 제어소를 입구에 지으며 제련소를 건설했다.

 

박경락은 발업 저글링으로 여전히 압박을 하며 일벌레 생산에 집중했고, 점막을 넓히며 바퀴 생산에 주력했다. 이에 김경수는 환상 불사조로 정찰을 하며 로봇공학시설을 2개 건설했다.

 

이후 김경수는 환상 거신을 앞세워 공격해 박경락의 풍부한 광물지대 멀티를 파괴했다. 이에 박경락은 바퀴, 히드라리스크, 타락귀로 역러쉬를 시도했지만 김경수의 역장에 큰 피해를 입히지 못했다.

 

김경수의 풍부한 광물지대 멀티를 확인한 박경락은 주력병력을 보냈으나 대패하며 김경수의 역러쉬에 멀티를 다시 한번 잃었다. 바퀴를 활용해 중앙 멀티를 파괴하며 맞섰으나, 결국 주력 병력을 이기지 못해 GG를 선언 했다.

 

2경기

 

김경수는 입구에 관문과 인공제어소를 건설하고 2가스를 채취하며 빠르게 테크트리를 올렸다. 박경락은 채취한 가스로 저글링 발업을 시작했다.

 

박경락은 앞마당에 가시촉수를 건설했고, 김경수는 관문을 추가하며 차원 관문 업그레이드를 하며 제련소를 건설했다. 이후 4관문에서 지상병력을 늘렸고 상대의 체제를 환상 불사조로 정찰하며 로봇공학시설을 건설했다.

 

박경락은 히드라와 발업 저글링을 조합하며 거신을 잡기위해 진출했으나, 김경수의 거신은 환상 거신이었다. 상당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히드라리스크로 앞마당을 압박했다. 그리고 틈틈히 뮤탈리스크를 생산했다.

 

하지만 5차원관문을 통해 수정탑에서 뿜어져 나오는 김경수의 추적자 병력과의 힘싸움에서 밀려 본진을 지키지 못하고 GG를 선언하고 말았다.

 

 

■ SCll 오픈 64강 2일차 4경기, 2:1 김태환 승

  임재덕(Z) vs 김태환(T) 승


1경기: 젤나가동굴 - 임재덕(Z)  vs 김태환(T)

2경기: 잃어버린사원 - 임재덕(Z)  vs 김태환(T) 

3경기: 델타사분면 - 임재덕(Z)  vs 김태환(T) 

 

1경기

 

임재덕은 초반에 과감한 앞마당 선멀티를 시도했다. 김태환은 임재덕의 멀티를 보고 보급고와 병영으로 입구를 막으며 해병을 생산했다.

 

김태환은 상대 저그의 앞마당에 벙커링을 시도했으나 다수의 일벌레에 벙커링을 실패했다. 이후 본진에 사령부를 건설했다. 4병영을 선택해 2개의 반응로와 2개의 기술실을 부착하며 바이오닉 병력을 늘려 입구를 방어했다.

 

임재덕의 앞마당에 해병과 불곰으로 진출했지만 다수의 바퀴로 막아냈다. 이후 임재덕은 저글링과 바퀴로 김태환을 압박하며 맹독충을 조합하며 결국 GG를 받아냈다.

 

2경기

 

임재덕은 1세트에 이어 다시 한번 앞마당 선 멀티를 시도했다. 김태환은 건설로봇 정찰을 통해 이를 파악했지만 초반 압박 없이 빠르게 2가스를 채취하며 군수공장과 우주공항까지 건설했다.

 

번식지 업그레이드를 한 뒤 둥지탑 건설을 했고, 김태환은 의료선을 생산해 해병, 공성전차를 앞마당 언덕에 드랍해 앞마당 부화장을 파괴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태환은 이후 토르를 생산하며 앞마당을 가져갔고 임재덕은 뮤탈리스크를 견제하며 12시와 앞마당에 멀티를 시도했다.

 

이후 뮤탈리스크를 늘리지 않으며 바퀴 체제로 전환하며 맹독충을 조합했지만, 김태환의 토르와 공성전차를 동반한 해병 불곰 병력에 결국 GG를 선언 했다.

 

3경기

 

임재덕은 선가스 빌드로 가스를 채취하며 산란못을 지어 저글링 발업을 시도했다. 반면 김태환은 2병영에 기술실을 애드온한 뒤 사신을 생산 했다.

 

첫 사신으로 뒷마당에 바위를 공격하며 병영을 추가했고, 임재덕은 앞마당 멀티를 시도하지 않은 채 맹독충 둥지를 건설했다.

 

맹독충이 확보 된 임재덕은 곧바로 김태환의 본진을 공격했지만 사신으로 저글링을 잡아내며 역러쉬를 가했다. 결국 사신의 공격에 앞마당 멀티와 본진의 퀸 2기를 잃었다. 이에 바퀴를 생산며 앞마당 멀티를 시도했지만 불곰과 해병, 공성전차, 의료선이 조합된 김태환의 러쉬에 결국 GG를 선언했다.

 

 

■ SCll 오픈 64강 2일차 5경기, 2:1 이유석 승

  변준영(P) vs 이유석(T) 승


1경기: 젤나가동굴 - 변준영(P)  vs 이유석(T)

2경기: 폭염사막 - 변준영(P)   vs 이유석(T)

3경기: 잃어버린사원 - 변준영(P)  vs 이유석(T)

 

1경기

 

이유석은 첫 병영에 반응로를 애드온 했다. 이후 입구에 벙커를 건설하며 본진 사령부 옆에 사령부를 건설해 멀티를 준비했다. 변준영은 인공제어소를 건설한뒤 정찰을 했다.

 

이유석은 사령부를 궤도사령부로 업그레이드하며 앞마당을 가져갔고 3병영 체제를 구축했다. 추가로 병영을 2개 건설해 기술실을 애드온하며 총 5개의 병영을 건설했다.

 

변준영은 추적자, 광전사, 파수기 불멸자 조합으로 앞마당을 방어하며 거신을 생산했고, 이유석은 스캔으로 체재를 확인하며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을 건설했다. 이후 추적자로 불곰 4기가 탑승한 의료선을 공중에서 잡아냈으며, 5시에 멀티를 시도했다.

 

이유석은 바이오닉, 공성전차, 바이킹을 조합해 변중영의 중앙 멀티 지역을 공격했다. 공성 전차를 앞세운 강한 압박에 큰 이득을 거두며 바이킹을 충원해 나갔다. 이에 변준영은 추적자와 고위기사를 조합하기 시작했다.

 

고위 기사를 조합한 변준영의 사이오닉 폭풍에 앞마당 지역까지 공격해 GG를 받아 냈다.

 

2경기

 

이유석은 첫 병영에 반응로를 건설하고 나머지 두개의 병영에 기술실을 부착하는 3병영 체제를 선택했다. 이후 본진의 중립 바위를 파괴했다.

 

변준영은 2개의 차원관문을 건설해 병력을 생산하며, 로봇공학시설에서 불멸자를 생산했다. 이후 이유석의 병력을 입구에서 역장을 통해 막아내며 관문을 늘렸다. 변준영은 파수기의 역장을 적극 활용하며 거신을 생산했지만, 변준영의 공격에 거신을 잡히고 GG를 선언했다.

 

3경기

 

이유석은 전진 병영을 시도했지만 변준영의 정찰에 병영을 취소 시켰다. 이후 변준영은 1관문을 건설하고 빠르게 로봇공학시설을 건설했다. 2병영 이후 불곰을 생산하며 사신을 생산해 적진을 정찰했다.

 

이유석은 이후 군수공장을 띄워 상대의 거신 체제를 파악했고, 드랍을 통해 변준영의 거신을 잡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 이후 바이킹을 조합하며 거신을 줄여나갔다.

 

이에 변준영은 고위기사를 생산하며 중앙진출을 시도했지만, 이유석의 공성전차에 큰 피해를 입었다. 변준영은 집정관을 생산하며 방어했으나 해병, 불곰, 의료선 러시에 결국 GG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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