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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리포트

[GSL 시즌2] 예선 1일 차 총 정리

사진으로 보는 1일 차 예선

작은달 2010-10-10 00: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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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시즌2] 이윤열 oGs 입단, 장재호 예선 탈락

- 간략하게 보는 GSL 시즌 2 예선 첫날 정리

 

[속보] 임요환 <스타크래프트 2> 전향 공식 선언, GSL 시즌 2 참여한다.

- 10월 10일 참가 예정, 팬 카페에 심경 밝혀

 

 

※본 기사는 시간의 흐름이 아닌 인물 혹은 사건에 따라 정리된 기사입니다.

 

■ 마음씨 고운 채땅굴 박사님

 

현장에서는 채정원 해설의 인터뷰가 한창이었다. 인터뷰가 끝나고 물어보니 청강산업대학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도와줬다고 한다. 마음씨 고운 채땅굴 박사님.

 

[[#star2/채정원 인터뷰.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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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 중계할 기세

 

아직 예선전이지만, GSL 중계진의 열정은 여전했다. 두 해설이 조용히 모이더니 최인규 vs 웨라클랜 선수의 경기를 보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런데 그게 바로 해설이 되더라. 혹여 해당 선수에게 방해될까 조용히 게임을 해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 경기장 전경

 

정말 많은 사람이 모였다. 지난대회 처럼 오지 않는 선수가 많을 것 같았는데 아니었다. 모두들 눈을 반짝이며 접수를 기다리고 있었다.

 

[[#star2/대기줄.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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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 기생충같은 아이

 

음..관중석에서 특이하게 놀고(?) 있는 아이를 발견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 아이는 감염충의 '신경 기생충'을 패러디하고 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싱크로율이 200% 육박하는 훌륭한 따라하기다.

 

 

■ 아쉽게 탈락한 생컨웨라 선수

 

GSL 시즌 1 64강에서 탈락한 생컨웨라 선수가 Fou팀의 초야 선수를 만나 예선 4강에서 탈락했다. 생컨웨라 선수의 좌절한 표정이 주변 사람들까지 안타깝게 했다. 정말 '나 짜증 나요. 화나요. 좌절했어요.' 가 팍팍 들어간 표정이었다. 그 기운 때문에 말도 쉽게 붙일 수 없었다.

 

 

 

■ 레인웨라 선수, 장재호 선수를 닮았다?!

 

장재호 선수의 애칭중에 '에바'란 애칭이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을 줄여 부르는 것인데,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에반게리온은 전투력이 상승하면 입을 벌리는 특징이 있다.

 

장재호 선수도 첫 경기를 패배하거나 경기가 절정에 이르면 자연스레 입을 벌리는 현상이 있다. 이를 보고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 '에바'인 것이다.

 

그런데 레인웨라 선수도 경기가 지속될수록 입을 벌리더라. 스타 2의 에바?!

 

 

■ 시즌 2 예선에 아쉽게 탈락한 마루 선수

 

GSL 시즌 1 32강에 진출했던 조성주 선수가 첫 경기에 전 stx프로게이머 선수를 만나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탈락했지만 밝은 표정을 지으며 "시즌 3 준비할 거에요"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힘들어할 줄 알았는데 빨리 털어내는 모습이 의젓했다.

 

 

■ 본선 진출에 성공한 다이 이

 

중국 테란의 대통령 다이 이 선수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큰 어려움 없이 무난하게 본선에 진출했는데. 실력이 정말 출중한 것 같다.

 

 

■ 본선 진출에 성공한 전영식 선수

 

GSL 시즌 1 예선 탈락에 쓴맛을 봤던 전영식 선수가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인터뷰에서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이번 일로 모두 털어버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옹박저그 전영식 선수의 플레이를 기대해본다.

 

 

■ 본선 진출에 성공한 장민철 선수

 

예선 1일차 첫번 째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장민철 선수. <스타크래프트 1>에서 '자살 토스'로 불리며 아픔을 겪었지만 <스타크래프트 2>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날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지난 대회의 성적은 64강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에선 날아오르길 기대해본다.

 

 

■ Wemade 선수들

 

장회장, 안드로장, 마에스트로장 등 많은 별명을 가진 장재호 선수와 신준이란 별명을 가진 Wemade의 프로게이머들이 예선 현장에 도착했다.

 

장재호 선수는 현장에도착하자 마자 쏟아지는 팬들의 사인 요청과 사진 요청에 고생해야 했다.

그의 인기는 식지 않는 듯하다.

 

 

 

 

■ 장재호

 

장재호 선수는 손이 빠르기로 유명한 선수다. 300 ~ 400 사이를 달리는 그의 APM을 잠시 감상해보자. 정말 피아노를 치는 것 같다. 괜히 장마에스트로가 아닌 듯.. 하지만, 장재호 선수는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star2/장재호.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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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신준)

 

박준 선수도 손이 빠르기로 유명한 선수다. 300 ~ 400 사이를 달리는 그의 APM을 잠시 감상해보자. 정말 장재호 선수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손 빠르기다. <워크래프트 3> 선수들은 이렇게 다 손이 빠른가?

 

 

[[#star2/박준.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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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이슈가 됐던 '일명 이라크 저그' 스웨덴 출신 선수

 

후세인이라는 이름과 외모 때문에 일명 '이라크 저그'로 불린 후세인 선수 4강전에서 레인웨라 선수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익명의 곰TV 관계자는 "아 저 선수가 올라가야 해설이 재밌는데.."란 말을 남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넥스 클랜과 최인규 선수

 

공진세 선수와 변현우 선수가 본선에 진출한 넥스 클랜은 가장 많은 인원이 예선 현장을 찾았다.

 

 

 

■ 팀 리퀴드 소속 선수들

 

아쉽게도 오늘은 팀 리퀴드 소속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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