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클랜 New Star Player(NSP)가 11월 7일(월) 창단됐다. 이 클랜은 다이아 2,000점대 게이머와 GSL 본선 진출 선수가 다수 포진해있는 클랜이다.
클랜마스터는 박영식(NSP영식) 이다. 클랜원으로는 GSL 시즌2 64강에 진출했던 정지훈(NSP짝지), 우경철(NSP도시락), 김정훈(NPS테사다르)과 8강에 진출했던 정민수(Genius)등이 있다.
시즌2 예선 현장의 정민수
현재 숙소가 있는 상태며, 숙소에서 강초원(SanZenith)과 류재현(SiaZenith)이 클랜 연습을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습을 도와주는 것에 대해 위 두 명은 “가능성 있는 게이머들은 길을 열어주면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데, 우린 혼자 시작해서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서 다른 선수들을 돕고 있다” 라고 밝혔다.
뛰어난 선수들을 다수 보유한 만큼 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묻자 클랜 마스터는 “아직 불투명하다. 무엇도 확실하게 정해진 것이 없다. 지금은 마음이 맞는 선수들끼리 모여 연습만 도와주고 있는 상태다” 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예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NSP 클랜의 활약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