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기사는 TIG 게임연구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성됐습니다. 게임연구소는 게임이나 개발, 산업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게임이 나오면 항상 기존 대세 게임과 뭐가 다르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롤스스톤'이라는 별명이 생긴 라이엇의 신작 <레전드 오브 룬테라>도 예외는 아니죠.
결론부터 말하면,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별명과 달리 <하스스톤>과 전혀 다른 방향을 추구한 게임이었습니다. 캐주얼 카드게임이라기 보단, 오히려 <매직 더 개더링>을 연상시키는 코어한 기획이 인상적입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하스스톤>과 어떻게 다를까요? 이 게임이 추구한 방향성은 무엇일까요? <하스스톤>과 <레전드 오브 룬테라>를 모두 해 본 사람이 느낀 점을 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