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2014년 롤드컵 한국 유치를 위해 힘 쓰겠다고 밝혔다.
전 협회장은 31일,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핫식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결승전 현장에 방문해 응원의 말을 전했다.
롤챔스 리포터 조은나래와 인터뷰 시간을 가진 전 협회장은 “롤챔스 결승전을 벌써 세 번째 지켜보고 있는데 정말 팬들의 열기가 대단함을 몸소 느끼고 있다. 곧 700석 규모의 상암 경기장이 완공되면 더 쾌적한 환경에서 e스포츠 리그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롤드컵을 기념해 롤드컵 펍 운영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한 뒤 “내년에는 펍이 아닌 직접 경기를 지켜볼 수 있도록 롤드컵 한국 유치를 위해 힘 쓰겠다”고 공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