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4’(이하 롤드컵)의 마지막 티켓이 걸린 한국 대표 선발 결승전이 열렸다. 주인공은 지난 27일 삼성갤럭시 화이트에 3:0으로 대파당한 SKT T1 K와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에서 KT 형제들을 완벽히 제압한 나진 화이트 실드. 본격적인 맞대결에 앞서 경기장은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다.
물러 날 곳이 없다! 전 챔피언 SKT T1 K

자리에 착석한 SKT T1 K

"심장이 터질 것 같아" ('피글렛' 채광진)

"오늘은 1승이라도 따야지" (임팩트) 정언영

"긴장하지 말고 웃어." ('벵기' 배성웅)

"시작도 전에 이어폰이 말썽이야." ('푸만두' 이정현)

"잘 좀 하자 얘들아." ('페이커' 이상혁)
'와치' 3연속 롤드컵 진출? 나진화이트 실드

준비 완료! 나진화이트 실드

"컨디션 나쁘지 않아" ('고릴라' 강범현)

"느낌 좋은데?" ('제파' 이재민)

"어제 1세트는 너무 힘들었어…." ('와치' 조재걸)

"또 3:0이었으면 좋겠다" ('세이브' 백영진)

"오늘도 펜타킬 할 수 있을까? ('꿍' 유병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