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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마법사의 신발로 배우는 토익 ‘파트 5’

‘찍신’ 이상엽 강사의 ‘LOL 토익 완전 정복’

찍신 2015-06-02 15:32:07

“학생들이 좋아하는 <LOL>을 공부와 연관시킬 수 없을까?”, “실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방법은 없을까?” 디스이즈게임은 ‘찍신’ 이상엽 강사와 함께 <LOL>을 좋아하는 10대 이상의 유저들을 위해 토익 문제를 제공합니다. <LOL>의 상식뿐만 아니라, 올바르고 다양한 영어 표현도 배우고 토익 성적도 올리는 건 어떨까요? 그럼 이상엽 강사와 함께 ‘LOL 토익 완전 정복’'을 시작합니다. /디스이즈게임 편집자 주 

 

 

■ 오늘의 주제: 마법사의 신발(Sorcerer's Shoes)


 

- 주로 주문력과 마법 관통력이 중요한 AP 누커들이 사용하며 적의 마법 방어력을 감소시켜 더 많은 주문력 대미지를 입힐 수 있게 해줍니다.

 

- 같은 수치의 마법 관통력 보다 마법 방어력 아이템이 더 싸기 때문에 적이 마법 저항력이 붙은 아이템을 올리면 마법사의 신발 효과는 줄어듭니다. 그러므로 경기 후반 마법 피해가 마법방어아이템에 막힐 때가 오면 마법 관통력을 제공하는 공허의 지팡이와 같은 아이템을 구비하고 마법사의 신발을 팔고 헤르메스의 발걸음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오늘의 LOL 용어]

 

 - Sorcerer's Shoes: 마법사의 신발(일명 마관신)  

 - Void Staff: 공허의 지팡이(마법 관통력 아이템) 

 - Liandry's Torment: 리안드리의 고통(마법 관통력 아이템) 

 - Amplifying Tome: 증폭의 고서 

 

 

 

■ 오늘의 LOL 토익: 파트 5


 

1. Sorcerer's Shoes are an extremely good item for magic-based champions, as it allows you to ignore 15 of your enemy's magic resistance. _____________ these with magic penetration runes can be devastating for opponents with low magic resistance.


(A) Combination    (B) Combine     (C) Combining   (D) Combined  

 

 [해석]

 마법사의 신발은 마법 스킬에 의존하는 챔피언들에게 매우 좋은 아이템이다. 왜냐하면 그것(마관신)은 적의 마법 저항력을 15만큼 무시하고 대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법 관통력 룬과 이것(마관신)을 결합하면 마법 저항력이 낮은 상대에겐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

 

 [어휘] magic penetration rune 마법 관통력 룬 / devastating 대단히 파괴적인

 

 [해설] 

 (B)는 첫 단어가 동사원형인 명령문이지만 동사(can be)가 뒤에 있기 때문에 오답이다.

 

 빈칸은 주어자리이므로 (A)와  (C) 중에 답을 고른다. 빈칸 뒤의 대명사 these를 목적어로 취하면서 주어가 될 수 있는 동명사이므로 (C)가 맞다.

 

 [정답] (C)  

 


 

 

2. It is possible to sell Sorcerer's Shoes at late-game ___________ you have Void Staff or other magic penetration items such as Liandry's Torment, as the extra magic penetration is arguably negligible.


(A) once   (B) unless     (C) even if   (D) because 

 

 [해석]

 일단 플레이어가 공허의 지팡이 혹은 리안드리의 고통과 같은 마법 관통력 아이템을 장착하는 경기 후반엔 마법사의 신발을 파는 게 가능하다(헤르메스의 발걸음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신발을 팔 수 있다는 의미). 왜냐하면 (경기 후반의 경우) 마법사의 신발이 제공하는 추가 마법 관통력이 무시해도 될 정도로 아주 적기 때문이다. 

 

 [어휘] arguably 거의, 틀림없이 / negligible 무시해도 될 정도의, 사소한

 

 [해설] 

 두 절을 연결하는 접속사 자리이다. 시간표현 부사구 'at late-game'이 단서이다. 

 

 빈칸 종속절의 시제가 현재(have)이고 앞 주절의 시제는 형식상 현재(is)이지만 at late-game이 '경기 후반이 되면' 의미상 미래를 뜻한다. 

 

 주절이 미래시제를 의미하더라도 '시간, 조건'의 종속절엔 현재시제가 미래를 대신한다. '일단 ~한다면'의 뜻으로 조건절을 이끄는 once가 적절하다.

 

 [정답] (A)  

 

 

3. Sorcerer's Shoes __________ to offer flat ability power and had an Amplifying Tome in their recipe. In the V1.0.0.52 patch, the ability power bonus was changed to flat magic penetration, and the Amplifying Tome was dropped from the recipe. 

 

(A) use    (B) used     (C) were used   (D) had been used 

 

 [해석]

 마법사의 신발은 (과거에) 고정 주문력을 제공하곤 했었고 레시피(하위템을 지칭)로 증폭의 고서가 들어갔다. (하지만) 패치로 인해 추가 주문력은 고정 마법 관통력으로 바뀌었고 증폭의 고서는 하위템에서 빠졌다.

 

 [어휘] flat 고정된, 균일한 flat ability power 고정 주문력 

 

 [해설] 

 선택지에 같은 단어 word family가 제시된 문법문제이다. (A)는 and 뒤의 과거시제 had와 평행이 되지 않으므로 오답. and 뒤의 시제와 평행이 되어야 하므로 정답은 (B), (C) 중에 고를 수 있다. 

 

 동사 had의 주어는 빈칸에 들어갈 동사의 주어(Sorcerer's Shoes)와 같아서 생략된 것이므로 (C) 또한 오답이다. and 뒤의 동사는 능동형인데 반해 빈칸에 들어갈 동사가 수동형(were used)이면 평행이 될 수 없다.

 

 패치로 인해 '추가 주문력이 고정 마법 관통력으로 바뀌었고 증폭의 고서가 하위템에서 빠졌다'는 말에서 (과거에는) ~하곤 했지만, (지금은) ~아니다는 used to 부정사임을 알 수 있다.

 

 ※ used to V: (과거에) ~하곤 했다 / be used to V: (주어는) ~하는데 사용된다 / be used to Ving: (주어는) ~하는데 익숙하다

 

 to가 부정사 혹은 전치사인지 묻는 문제는 토익의 단골 문제이다. be used 뒤에 to가 부정사 혹은 전치사인지를 구분하는 문제는 여러 시험에 출제되므로 이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주어를 이용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be used to V는 '~하는데 사용된다'는 뜻이므로 주어는 사물이다. 반면 be used to Ving의 주어는 사람이다.

 

 [정답]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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