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롯데월드에서 열린 그라비티 페스티벌 2007에 대한 소식과 메가박스 목동점에서 열린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PS3) 게임 발표회 현장 소식 그리고 NHN이 퍼블리싱 사업을 위해 250억 규모의 펀드를 골든브릿지자산운용과 공동으로 결성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신작으로는 공개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펜타비전의 야심작 <S4 League>, 드래곤플라이의 신작 <골드 슬램>을 준비했습니다. /디스이즈게임
[그라비티] 그라비티 페스티벌 2007, 21일 롯데월드에서 개막
국내외 유저가 게임으로 하나되는 글로벌 게임 축제 ‘그라비티 페스티벌 2007’이 21일부터 22일까지 롯데월드에서 열렸습니다.
벌써 6회째를 맞는 그라비티 페스티벌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단일 게임축제로, 올해는 글로벌 축제를 살려 <라그나로크> 월드 챔피온쉽(RWC), 마케팅 포럼 등의 프로그램이 더해져 한층 풍성했습니다.
그라비티 페스티벌 2007의 메인 행사가 열리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는 롯데월드 입장권이 없어도 모두에게 개방됬는데요. 그라비티의 대표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라그나로크 온라인2>를 비롯해 총 8가지의 온라인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캐릭터 및 브랜드 제품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라그나로크> 월드 챔피온쉽(RWC)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세계 최강 길드를 선발하는 대회로 전세계 4,500만 <라그나로크> 유저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또한, <라그나로크> 원작자이자 <라그나로크2> 개발자인 이명진작가의 팬사인회도 열렸습니다. 팬사인회는 21일 오후 2시부터 <라그나로크 온라인2> 부스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RO Shop 브랜드 상품을 기념품으로 지급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그라비티 페스티벌에서는 21일과 22일 네 차례에 걸쳐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이 계속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는데요. ‘스윗 소로우’ ‘원더걸스’ ‘팝핀현준’, ‘리쌍’ 등 매력적인 보이스와 수준급의 댄스실력을 겸비한 젊은 실력파 가수들의 생생한 공연 현장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롯데월드 곳곳에 위치한 각 게임 별 부스에서는 게임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미니게임과 이벤트가 진행됬습니다. 이벤트는 페스티벌 기간 내내 교대로 열리며, 각종 기념품과 푸짐한 선물이 준비되었습니다.
[포토] 그라비티 페스티벌 2007 부스모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그라비티 페스티벌 2007’이 21일 롯데월드에서 개막됐다. 21일과 22일 주말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 지하 3층 ‘아이스링크’에 마련된 ‘올라인업’ 메인 행사와 1층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세워진 홍보 부스로 구성되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롯데월드 행사장에서 빠질 수... {more}
[포토] 그라비티 페스티벌 2007에 가다!
7월 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와 어드벤처에서 ‘그라비티 페스티벌 2007’(이하 그라페스)이 개최되었다. 22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이 행사는, 그라비티가 개발·서비스하는 다양한 온라인게임들이 주인공인 게임 페스티벌이다. 원래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라그나로크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됐지만...
{more}[SCEK] PS3 기대작 한글화 계획공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는 19일 오후 2시 메가박스 목동점에 개설된 'ZAM ZONE with PLAYSTATION'에서 PS3 게임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SCEK는 국내에 정식 발매될 PS3 게임들의 발매 스케줄 발표는 물론, 주요 기대작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SCEK는 행사장에서 국내에 출시될 <레어> <워호크> <그란투리스모5> <헤븐리 소드> <포크소울(북미명 포크로어)> 등의 게임영상을 대형 영화관 스크린에서 상영했습니다.
또, <헤븐리 소드>와 <라쳇앤 클랭크 퓨쳐> <리틀빅플래닛>을 직접 시연하고 시연 기회도 제공했습니다.
SCEK의 이성욱 대표는 “인기 타이틀이 대거 발매되는 올 여름은 PS3 제 2의 런칭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본사와 협력해 오늘 <헤븐리 소드>의 플레이 가능 체험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게 됐다. 이를 통해 PS3의 힘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오늘 공개된 <헤븐리 소드> <리틀빅플래닛> <라쳇앤클랭크 퓨쳐>는 오는 7월 21일부터 9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의 신한은행 ‘THE BANK ZONE’에서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SCEK의 한 관계자는 “지난 주까지 PS3는 국내에서 약 9천 대가 판매됐다. 이런 추세라면 연내 PS3 보급 5만대는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동영상] 남자를 짓밟는 그녀의 칼! 헤븐리 소드
이번 영상은 SCEK가 19일 개최한 PS3 기대작 발표회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된 체험판을 직접 플레이한 영상이다. <헤븐리 소드>는 오는 11월 국내에 자막 한글판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헤븐리 소드>는 전설의 칼인 헤븐리 소드를 지키다가 죽음을 당한 전사부대 리더의 딸인 붉은 머리의 여주인공 나리코가...
[동영상] 놀라운 창조형 게임, 리틀빅플래닛
디스이즈게임은 멀티미디어 몰큘이 개발하고 SCEA가 퍼블리싱하는 PS3용 크리에이티브 게임 <리틀 빅 플래닛>의 플레이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SCEK가 19일 개최한 PS3 기대작 발표회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된 체험판을 직접 플레이한 영상이다. <리틀 빅 플래닛>은 오는 가을 데모 버전이...
[NHN] 250억 규모 게임 퍼블리싱 펀드 조성 |
NHN(대표
회사측은 이를 통해 향후 한국뿐 아니라 중국 및 미국 등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우수 게임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기술력 있는 신생 개발사들을 적극 지원해 국내 게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 포털이 차별화 된 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한국 및 중국 내 포털 서비스 또한 시장 우위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펀드를 통한 공격적인 퍼블리싱은 글로벌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편, ‘퍼플(Purple)’이라는 퍼블리싱 서비스를 위한 자체 지원 시스템을 갖춘 NHN은 올 해 <스키드러쉬> <라이딩스타> <군주Special> <독수리오형제> <울프팀> 외에 <페이퍼맨>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온라인2> <에밀크로니클> 등의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캐주얼 게임, MMORPG, FPS에 이르기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하며 우수한 콘텐츠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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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게임제작센터 분리
NHN는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게임 제작 센터 조직을 분리, 자본금 100억 원 규모의 게임 제작 스튜디오 엔플루토를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엔플루토는 100여 명 규모의 게임제작 전문 회사로 대표이사는 NHN에서 게임 제작 센터를 이끌었던 황성순 전 게임제작센터장이 선임됐으며, NHN이 51%의 지분을 보유... {more}
[네오위즈게임즈] 펜타비전의 신작 S4 League 서비스 |
네오위즈게임즈와 최고의 개발력을 인정받은 펜타비전이 공동으로, 2007년 하반기 온라인게임 시장 제패에 나섰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펜타비전의 온라인게임 신작 <S4 League>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펜타비전의 야심찬 기대작 <S4 League>는 TPS(Third Person Shooting)장르로 Stylish eSper Shooting Sports 등 게임을 대표하는 4가지 키워드로 구성돼 있습니다.
‘Stylish’는 액션 게임의 화려함, ‘eSper’는 평범한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초능력의 세계, ‘Shooting’은 게임 플레이의 스타일을, ‘Sports’는 게임의 진행 방식을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S4 League>는 펜타비전에서 온라인 게임 시장 제패를 위해 <DJMAX Online> 이후 3년 간 준비한 게임으로 펜타비전의 개발력이 집약된 액션 TPS 장르로 개발됐습니다.
<DJMAX>시리즈에서 보여줬던 감각적인 그래픽이 한층 업그레이드 돼 <S4 League>만의 독특한 그래픽 스타일을 구현됐으며, 3인칭 TPS 게임의 핵심 요소인 보다 화려한 액션을 강조한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펜타비전은 1994년 패밀리프로덕션을 전신으로 시작된 개발사로 1996년 <피와키티2>를 통해 제1회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PSP용 리듬액션게임인 <DJMAX Portable> 시리즈를 통해 국내 오리지널 타이틀로는 유일하게 PSP 소프트웨어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게임개발사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2006년 4월 당시 네오위즈가 100% 지분을 인수, 네오위즈게임즈의 개발력을 보여주는 막강한 외부 개발 스튜디오로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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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TPS S4 League 프로모션 영상
이번에 공개한 프로모션 동영상은 <S4 League>의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을 이용했으며, 터치다운 모드 등 유저들이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동영상에서 등장하는 모습은 플레이어의 조작에 따라 모두 구현할 수 있으며 조작만 익숙해진다면 동영상 이상의 화려한 게임 플레이도 충분히 가능하다.
[프리뷰] 신감각 스포츠 액션게임, S4리그
<DJ MAX>의 펜타비전이 개발하고, 네오위즈에서 서비스하는 <S4리그>는 전쟁 시뮬레이터에서 진화한 사이버 공간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신 감각 스포츠액션 게임이다. 단순한 대전과 스포츠를 넘어서는 “스포츠맨십(협동)의 즐거움”을 모토로 삼은 사이버 공간에서 유저들은 실시간으로 체험하는 긴장의 연속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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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비전, PSP용 S4 League 포터블 개발중
신감각 TPS 게임 <S4 League>의 PSP 버전이 개발되고 있다. 20일 펜타비전 관계자는 “현재 <S4 League>의 온라인 버전과 함께 PSP 버전 <S4 League 포터블>도 개발하고 있다. 2008년에 출시할 예정이며, 시기는 여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S4 League 포터블>은 온라인 버전과 기본 골격은 같지만... {more}
[드래곤플라이] 리얼 테니스 게임! 골드 슬램 첫공개 |
드래곤플라이의 온라인 테니스게임 <골드 슬램>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드래곤플라이는 19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재 개발중인 ‘리얼 테니스게임’ <골드 슬램>(Gold Slam)을 공개했습니다.
<골드 슬램>은 실제 경기장을 배경으로 한 스타디움과 이국적인 리조트 코트, 실제 선수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리쉬한 캐릭터 등 실사풍 ‘리얼 테니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온라인 테니스게임이 모두 SD형식 캐릭터였던 것에 비해 차별화되는 부분입니다.
게임 플레이는 실제 테니스와 매우 비슷합니다. 캐릭터별 신체 조건에 따라 ‘베이스 라이너’ ‘올 라운더’ ‘네트 플레이어’ 등으로 유형이 나눠지며, ‘플랫’ ‘탑 스핀’ ‘슬라이스’ ‘로브’ ‘드롭’ 등 다양한 구질이 지원됩니다. 클레이드/하드/잔디의 코트 재질에 따라 공이 튀는 높이와 속도가 달라집니다.
유저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생성한 뒤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테니스 대회에 참가해 상금을 획득하고 경기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주니어, 아마, 프로, 마스터, 월드클래스의 5단계를 거쳐, 최고 영예인 ‘골드 슬래머’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다섯 단계의 클래스는 ‘총 상금’(캐릭터별 게임머니 누적금액)과 ‘현재 승률’(일반전 최근 50경기의 승패)의 두 가지 기준으로 진급이 결정되는데요. 하나의 유저 계정에 다수의 캐릭터를 보유할 수 있으며, 클래스에 따라 캐릭터가 입는 코스튬이 업그레이드됩니다.
게임 모드는 세 가지. 같은 클래스 간에 치러지며 진급과 강등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전’과 클래스와 진급 여부에 상관 없이 즐기는 ‘친선전’이 있습니다. 또, 클래스 구분 없이 별도의 ‘참가 자격’을 두고 진행되는 ‘대회’ 모드도 있습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성적에 따라 5단계의 클래스 내에서 반복되는 진급과 강등, 클래스 진급에 따른 캐릭터의 능력과 아이템, 코스튬의 성장, 랭킹이 결정되는 온라인 대회 개최 등이 <골드 슬램>의 강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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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테니스게임은 안 된다는 편견 깨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