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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TIG 스토리] 헤르시아와 창밖 풍경들

헤르시아 2009-05-16 12:57:10

 

4주년 이벤트 경품 포장한 걸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었다가 아지트 사진 몇 장 찍었어요. ^^

 

 

제 책상에는 몇 주 전에 선물 받은 화분이 하나 있습니다.

'미모사' 또는 '신경초'라고 불리는 식물인데요,

잎사귀에 무엇인가 닿으면 줄기와 잎이 움직이는 신기한 녀석이에요.

 

[헤르시아가 선물 받은 미모사(신경초) 게시물 보러가기]

 

미모사(신경초).

받은 지 2주 정도 지났는데 어느새 키가 두 배예요. 파릇파릇~

 

조금 더 멀리에서 볼까요?

 

눈에 잘 띄는 곳에 올려 두었어요.

햇살이 잘 드는 창가라서 더 무럭무럭 자라는 느낌입니다.

 

물은 이틀에 한 번씩 듬뿍 주고 있습니다. 잘 키우면 여름에 꽃도 핀다고 하네요. ^^

분갈이할 때 여러 개로 나눠서 아는 분들께 선물하려고 해요.

 

 

책상 왼쪽.

 

뭐 별다른 건 없어요. ^^;

아이팟 터치는 1세대랍니다.

저 멀리 다른 분 자리에 있는 한게임 쿠션이 보이네요!

 

 

대나무 방석.

 

여름을 대비해 미리 깔아둔 방석.

이 방석 하나면 엉덩이에 땀차는 일을 예방할 수 있어요. 가격대비 성능 최고!!

작년에 공동구매한 거 기억하시죠?^^;

 

[TIG 스토리 여름맞이 공동구매 대작전 보러가기]

 

 

창문 밖 풍경.

 

제 자리가 정말 좋은 이유 1위인 창문 밖 풍경!!!

4월에는 매화꽃, 벚꽃, 목련꽃으로 저를 행복하게 만들더니…

지금은 5월의 푸르름과 예쁜 장미꽃을 선물해 주네요. ^^

 

 

밖으로 나가 봤습니다.

 

예쁜 벤치.

 

민커뮤니케이션에서 보내 준 벤치.

TIG 아지트 앞마당을 한껏 로맨틱하게 만들어 주죠.

직접 앉아 보진 못 했지만 많은 남성 멤버들이 애용하고 있답니다.

 

 

참, 아까 말씀드린 장미를 보여드려야죠~!

 

분홍색 장미나무.

 

이제 막 피기 시작해서 꽃봉오리가 몇 개 없어요.

그래도 꽃집이 아닌 이런 곳에서 장미를 보게 되다니 신기합니다.

 

 

앞마당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잡초들이 꽤 많이 자랐네요.

조만간 잡초뽑기를 해야 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학창시절에 많이들 해 보셨죠? 아하하!!

 

 

새로운 아지트가 점점 더 좋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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