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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Xbox360과 윈도우7, 지스타 복장규제

TIG 주간동향 2009.10.17~10.24, No.82

안정빈(한낮) 2009-10-24 23:23:35

이번 주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굵직한 행사로 채워졌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Xbox360 인비테이셔널 2009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열렸고, 22일에는 차세대 운영체제(OS) 윈도우7의 발표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지스타 2009를 앞두고 공개된 부스 배치도와 부스 모델의 엄격한(?) 복장제한도 화제에 올랐습니다다양한 소식들과 함께한 10월의 네 번째 주간동향, 지금 시작합니다. /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게임업계도 주목! 윈도우7의 발매 [취재]

  

지난 10 22MS가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우7을 발매했습니다. 비스타에 이은 오랜만의 운영체제 발표인 만큼 전 세계 IT 종사자들의 눈이 집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윈도우7은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부팅시간과 종료시간을 줄이고 실행 중인 창의 미리보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혁신보다는 빠르고 쉬운 사용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각종 프로그램의 호환성 부분을 강조한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온라인게임 역시 인기 게임기준으로 약 85%의 호환성을 확보했다고 발표됐죠.

 

유저들의 댓글에서는 윈도우가 나올 때마다 등장하는 가격논쟁호환성에 대한 확인이 이어졌습니다.


 25분 풀버전! 윈도우7 주요기능 소개 영상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운영체제(OS) 윈도우7을 출시했다. 이에 맞춰 22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에서 윈도우7 발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장에서 한국MS 관계자들이 진행한 윈도우7의 주요기능 소개를 영상으로 만나 보자. {more} 


MS “윈도우7 온라인게임 호환성은 85%”

 

마이크로소프트(MS) 22일 새로운 운영체제(OS) ‘윈도우7’을 출시하고 온라인게임과 호환성 85%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외에 한게임(NHN), 네오위즈게임즈 등 주요 게임업체들이 호환성 테스트를 거친 상태다. {more}

 


[포토] 윈도우7 발표회에서는 무슨 일이?

 

최신 운영체제이면서 빠르고 안정적이라는 베타테스터들과 매체의 호평 속에 정식 발매되는 윈도우7의 발표회 현장에 디스이즈게임도 다녀왔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발표회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살펴보도록 하죠. {more}

 


“윈도우7, 사용자를 위한, 사용자에 의한 OS”

 

“윈도우7는 다른 무엇보다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서 개발했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정근욱 상무는 22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에서 개최된 ‘윈도우7(Windows7)’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more}

 


 

TIG 독자들의 목소리

 

code1023 님: 걱정되는 건 저 많은 기능을 다 못 쓸 거라는 거지!! 으아 다 써봐야 하는 기능들인데!! 그리고 가장 좋은 건 많은 편의기능들 마우스를 가져다 놓으면 미리보기가 뜬다던가하는 기능들이 맘에 드네요.

 

 

폭풍의날개 님: 확실히 윈도7은 갈아타기에 성공할 것 같네요. 빠르고 편리한 느낌도 들고 무엇보다 다이렉트X 11이 있으니까요..;;; 그동안 XP 테마+오브젝트독 조합으로 버텨 왔는데, 이제 슬슬 갈아타야 할 때가 된듯~!!

 

 

프라우스 님: 비싼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윈도우7은 최소한 돈 값은 할 물건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러나 구입 시기는 조금 조절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우선 각각의 응용 프로그램들의 64bit로의 전환이 일반화되지 못한 점이라던가, DX11이 적용된 게임이 얼마 없다는 점인데, 무엇보다 윈도우7+DX11의 효과를 완벽하게 발휘할 하드웨어의 스펙이 현재 보급형 수준을 넘어선다는 것입니다.

 

 

재규어 님: 확실히 XP에 비해서 빠르고 좋은데 편리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단축키가 여럿 없어져서 (ex. 작업표시줄에서 오른쪽 클릭 + c로 작업 닫기기능 제거, 작업 종료창 단축키 제거 등) 조금 불편합니다. 

 

 

지스타 부스 맵 공개, 모델 복장제한 논란 [취재]

 

올해도 5회째를 맞는 지스타 2009의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지스타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리면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지난 20일에는 TIG를 통해 이번 지스타의 부스 배치도가 공개됐습니다. 배치도에서는 12개의 단독부스 참가업체와 유아놀이방, 테마관 등의 다양한 시설이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지스타 주관사인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제시한 지스타 도우미 복장규정도 알려지면서 유저들의 뜨거운 논란을 빚었죠.


대형부스 증가, 지스타 2009 부스 배치도 공개

 

오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 2009의 현장 부스 배치도가 공개됐다. 이번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단독 부스로 참가하는 업체와 행사장 시설 뿐 정확한 참가 업체를 확인할 순 없다. 먼저 전시장 도면부터 확인하자. {more} 


지스타 2009, 부스걸 노출 심하면 전원 차단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지스타에서도 선정적인 부스 도우미의 모습이 사라질 전망이다지스타 주관사인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최근 지스타 2009 참가업체 매뉴얼을 공개하고 행사장 도우미 등 참가업체의 운영인력 복장규정을 세부적으로 제시했다. {more}


TIG 독자들의 목소리

 

덜익은부침개 님: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예전 g스타만 하더라고 게임쇼인지 레걸쇼인지도 분간이 안 갈 만큼 노출이 심했는데 이제야 약간의 규제가 생기니 다행이네요. (근데 한편으론 남자인 저로썬 조금 아쉽네요....^^;)

 

 

아스파 님: 그러게요. 게임 내 여캐의 노출도는 방어력과 비례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니까요. 근데 몬스터헌터 코스프레라면서 예쁜 키린셋이나 나루가셋은 안되고 미라루츠나 모노데빌 같은 층층 겹쳐 입은 것만 허용된다면 별로 가고 싶지 않을지도...

 

요즘같은 세상에 게임쇼 정보같은건 유명 게임정보 사이트에 거의 실시간으로 올라오다시피 하니까요.

 

 

Ceriel 님: 진행위 양반들 지금 뭔가 상당히 착각하고 있는데...걸스타라는 오명은 부스걸들의 노출도가 문제가 아니라, 부스걸 말고는 볼 게 없는 게임쇼라는 것에 있는 것이다!

 

이게 노출도 규제한다고 걸스타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복장규제야 하던 말던 상관 안 하는데... 다만 제발 본질을 파악 좀 해라..

 

 

coresystem 님: 해당 부스 규모가 작다면 큰 건수 세울 타이틀 1,2개만 전시한다는 뜻이고 해당 부스 규모가 크다면 여러 종의 타이틀을 공개한다는 뜻으로 보셔도 될듯하네요. 블리자드 부스는 지스타 2009에서 크게 터뜨릴 생각이라서 그런지 주목받기 쉽게 크게 잡은 걸겁니다.

 

저는 엔씨소프트 부스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블리자드 주변이 아니라서 다른 데보다 조용하고 한적하게 즐길수 있을 듯합니다. 블레이드앤소울을 보러가기에.... ㅋㄷㅋ

 

 

비누 님: 블리자드에서 WOW 탈것 준다고 하면 부산까지라도 우루루 몰려갈듯...

 

  

기대작 열전! Xbox360 인비테이셔널 2009 [취재]
 
 

지난 17일 한국 MS는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제 2Xbox360 인비테이셔널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장에는 <드래곤 에이지>를 비롯해 <포르자 모터스포츠 3> <어쌔신 크리드 2> 등의 아직 발매되지 않은 Xbox360 신작들의 시연대가 마련되었습니다.

 

또 부분유료화 모델 도입과 페이스북·트위터 연동 등 Xbox360의 미래에 대한 모습도 들을 수 있었죠. 최대의 관심사인 나탈이 빠졌다는 게 아쉽긴 합니다만 각종 발매예정 게임들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었다는 것으로도 의미가 있는 행사였습니다.


 Xbox360 첫 부분유료화 게임 11월 출시

 

공짜로 즐기고 아이템을 구매하는 Xbox360 LIVE 아케이드용 부분유료 게임이 나온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 1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Xbox360 인비테이셔널 2009’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나올 새로운 타이틀과 서비스를 발표했다. {more} 


사진으로 보는 Xbox360 인비테이셔널 2009

 

17일 토요일 Xbox360 인비테이셔널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진행됐습니다. 곳곳에 다양한 Xbox360 신작을 체험할 수 있기에 놓쳐서는 안 되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단 하루만 개최되는 이벤트 행사. 아쉽게도 가지 못한 게이머들을 위해 사진으로 준비했습니다. {more} 


[포토] 화면 밖으로 나온 게임 캐릭터들

 

Xbox360 인비테이셔널의 무대 행사 중에서 놓쳐서는 안될 행사가 2개 있습니다. 하나는 폐막 무대인 초청가수 무대(지난 해는 원더걸스, 올해는 티아라)이고, 또 하나가 바로 코스프레 패션쇼 입니다. 올해 코스프레 역시 날으는 바늘에서 출연했습니다. {more}


10인 로얄럼블! 스맥다운 대 로우 2010 플레이영상

 

디스이즈게임은 유크스가 개발하고 THQ가 퍼블리싱하는 프로레슬링 대전격투 게임 <WWE 스맥다운 로우 2010>의 Xbox360 버전 플레이영상을 공개한다. 게임 방식은 10인 로얄럼블이다. {more}

 


한국 캐릭터 등장! 사무라이 스피리츠 섬

 

대전격투 게임 <사무라이 스피리츠 섬>의 체험판이 Xbox360 인비테이셔널 2009에 등장했습니다. 콘솔 버전으로는 이번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12 10일 발매될 <사무라이 스피리츠 섬>의 시연대 체험 영상부터 만나 보시죠. {more}

 


바이오웨어 최대 스케일! 드래곤 에이지

 

<드래곤 에이지>가 지난 17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열린 Xbox360 인비테이셔널 2009에서 공개됐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바이오웨어의 자신감은 허풍이 아니었습니다. <드래곤 에이지>는 5년의 기다림이 ‘조금도’ 아깝지 않은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줬습니다. {more}

 

TIG 독자들의 목소리

 

수어지교 님: 솔칼이랑 비교하면 좀 안습하다고 할 수 있고. 이걸 왜 3D로 갔는지 도무지 이해는 안 되는...거기에 횡신에 공콤이라.. 이러다 바운스에 벽콤보까지 생길라..  (한국 캐릭터 등장! 사무라이 스피리츠 섬)

 

검은낙엽 님: 베데스다 RPG의 재미야 저도 인정하지만 저 같은 경우 바이오웨어 스타일의 RPG를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바이오웨어의 RPG들은 스토리나 전략성, 그리고 캐릭터의 성향등이 이만큼 잘 표현되게 만드는 제작사가 없기 때문이죠. 저에게 바이오웨어는 그저 최고입니다. (바이오웨어 최대 스케일! 드래곤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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