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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G★2010, 지스타에서 만난 여성 개발자

청강산업대 게임학과 미녀 학생을 만나다

능률 2010-11-19 21:47:24

TIG 유저 분들에게 초대권을 주려고 벡스코 광장에 나갔다가 의외의 분들을 만났습니다. 아리따운 여성 분들이었는데요.

 

선뜻 다가가지 못하다가, 용기를 내어 말을 걸었습니다. "저기, 시간 좀 있으세요?" 

 

절대 작업하는 게 아닙니다. 여성 분들이 예쁜 건 맞지만, 순수한 인터뷰를 위해서였죠.

 

여성 관람객 두 분은 알고 보니, 청강문화산업대에 재학 중인 학생이었습니다. 그래픽을 전공하고 있는 송은경, 프로그램을 전공하고 있는 김은별 님이었는데요.

 

청강문화산업대 게임학과의 귀요미 개발자. 김은별, 송은경 님.

 

이번 지스타에 직접 만든 게임을 출품했다고 하네요. 노인이나 무릎이 좋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기능성 게임으로 두 명이서 함께 즐길 수 있고요. 꼭 3학년이 아니더라도 게임을 출품한다고 합니다.

 

게임학과인 만큼 장래 목표도 게임관련업종 취업이라고 하는 그들은 우리나라 게임업계를 짊어질 미래의 일꾼이었습니다. (여성 개발자라는 점이 더 마음에 들었고요. 절대, 흑심입니다...)

 

특별히 좋아하는 게임이 있는지 물었는데, 송은경 님은 <테라>나 <마비노기 영웅전>의 그래픽이 마음에 들었다 하고요. 게임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은 <드래곤네스트>가 마음에 들었다네요. 나중에 아이덴티티나 데브캣에 입사하고 싶다는 포부도 말하고요.

 

프로그램을 공부하는 김은별 님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 팀에 합류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탄탄한 완성도가 기대돼서 그렇다고 합니다.

 

열심히 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대한민국 게임계의 미래 일꾼들.

 

남성, 여성 가릴 것 없이 게임업계에는 많은 인재가 실력을 뽐내며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들도 그중의 한 명이죠.

 

아름다운 외모만큼 꿈과 희망도 큰 김은별, 송은경 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한국 게임계를 멋지게 이끌어주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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