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프릭에서 개발한 3D MORPG, <디바인소울>이 일본 퍼블리셔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드러나지 않았으나 퍼블리셔 측은 <디바인소울>에 대해 후한 평가를 내렸다는 후문입니다.
<디바인소울>은 다양한 스킬 콤보와 화려하고 빠른 속도의 액션이 돋보이는 게임입니다. 이미 북미지역에서는 수 차례 CBT를 진행하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난 지스타 2010에서는 게임앤게임 부스에서 PvP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게 하여 국내 게이머들로부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특히 <디바인소울> 특유의 화려한 그래픽과 함께 속도감 넘치는 스킬 사용, 다양한 콤보에 대해 좋은 반응이 있었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들도 게임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바이어로 보이는 한 관람객은 게임의 퀄리티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기도 했습니다.
<디바인소울>은 곧 CBT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북미에서 검증받은 콘텐츠가 한국과 일본 게이머들로부터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인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