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동북부 대지진과 쓰나미, TIG 6주년 이벤트 |
저번 주 TIGin을 거의 작성해갈 때쯤 뉴스에서 속보가 들려왔습니다. 일본 동북부에 대지진과 쓰나미가 왔다는 것이었는데요. 뉴스를 보면서 일본 동북부 주민이 가장 걱정스러웠습니다. 지금도 여진과 원전 방사능 확대 등으로 불안하지만, 꼭 이번 일이 잘 해결되어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랍니다.
지진이 일본 게임업계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거나 직원을 대피시키고, 큰돈을 기부한 곳도 있었습니다. 특히 원전 폭발로 방사능이 유출되어 문제가 되고있죠. 지금도 방사능의 공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TIG에서는 6주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일퀘스트' '치어풀' '잭팟' '친구추천' '행운경매' '축하이벤트'로 총 6개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해주시고, 즐겨주셔서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붐비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흐뭇해집니다.
여러분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는 언제나 즐거운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벤트 이야기로 시끌벅적한 디스이즈게임 커뮤니티 소식을 알아보러 갈까요.
■ 후끈했던 이슈 - 게임 셧다운제, 게임 자유도, MMORPG에서 전투란? |
게임 셧다운제도를 추진하고 있는 여성 가족부가 게이머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청소년의 인권 침해와 게임산업의 침체 등이 문제 요소인데요. TIG 유저들도 게임산업이 발전하면서 수익규모가 커지는 것이 보이니 여성가족부가 숟가락을 앉는 행동을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게임을 마약급으로 분류하고 게임업계에 책임을 전가하려는 행동에 많은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SINgs 님은 게임을 마약으로 분류해버리는 여성가족부의 게임산업 인식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게임이 정말 나쁜 것일까요? 왜 게임을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볼까요? TIG 여러분도 함께 고민해주세요.
▶ 게임과 심의, 그 굴곡의 역사를 말하다 - TIG ▶ 게임산업에 대한 인식자체가없는 자들이 - S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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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게이머가 외칩니다.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 좋다." 그렇다면 게임에서 자유도란 무엇일까요? 야상 님은 게임의 자유도란 "이것저것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재미있는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선택'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아무리 많은 콘텐츠로 자유롭다 하더라도 재미있는 것이 한 두 가지라면 의미가 없다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자유도는 무엇인가요?
▶ 자유도 얘기에 한글자 적어봅니다....[게임속에서 자유도란 과연?] - 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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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가리 님은 온라인게임의 메인 콘텐츠는 전투시스템이라고 합니다. 특히 MMORPG는 반복 전투시스템이 없으면 유지가 힘들다고 하고, 전투 외에는 반복적으로 즐길 만한 콘텐츠를 넣기 어렵다고 합니다. 반면 TIG 유저 분들의 의견은 조금 달랐는데요. 그것이 "한국 온라인게임의 특징이다."라며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 MMORPG는 전투를 해서 능력치를 쌓는 게임일 뿐? - 팽이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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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 매거진 - 유저가 전하는 여러 소식 |
아이폰용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를 아시나요? 넥슨에서 스마트폰용으로 내놓은 게임으로 컴퓨터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와 매우 흡사합니다. 다만 심의 때문인지 한국 앱스토어 계정에는 없습니다. 껍데기 님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 카트라이더 러쉬 아이폰 버젼 괜챦으면서도 아쉬운 이유는?! - 껍데기
기따 님이 <엘리샤> 후기를 올렸습니다. 부모님 동의를 말하는 것으로 봐선 아직 학생 같은데요. 짧지만 열심히 작성한 게임후기 잘 봤습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후기 부탁해요.
▶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0.5일차 후기 - 기따
아이패드를 활용해서 <테라>를 원격으로 플레이한다면 어떨까요? 껍데기 님이 직접 해봤는데요. 회선이나 원격 조작되는 컴퓨터의 성능이 좋아야 원활히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아이패드로 테라 온라인 원격으로 플레이를 해보니! - 껍데기
■ 치어풀 이벤트 - "우당탕" 흥미진진한 그들의 6주년 이벤트 이야기 |
이번 주 '유저 Life' 글은 6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치어풀' 이벤트 참여작 가운데 뽑았습니다. TIG의 6주년을 재미있게 축하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TIGin에 선정된 것과 이벤트 당첨은 무관합니다.)
에스칼이용 님은 빠다코코넛 과자를 활용해서 치어풀을 만들었습니다. 여러 응원 문구가 돋보이네요. :)
▶ 추억의 치어풀 재탄생!! - 에스칼이용
올플리체 님의 높은 퀄리티의 그림이 눈에 띄었습니다. 학교 축제 때 쓰려고 했던 작품이라고 하네요.
▶ TIG 6주년 축하드립니다. 손그림 투척~! - 올플리체
Truesavior 님은 영화 <72시간>의 포스터를 패러디했습니다. TIG 열혈유저 매서커 님의 얼굴이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 6주년 치어플 2탄! 52584시간 말년甲 - Truesavior
6주년 이벤트로 TIG 게시판을 뜨겁게 달궈주고 있는 꿀방망이 님이 복면을 쓴 자신의 모습을 활용해서 치어풀을 올렸습니다. 눈빛이 강렬하네요!
▶ TIG의 6주년 축하드립니다 - 꿀방망이
펌킨 님은 TIG에서 배드를 불러일으키는 운영자 크발칸을 직접 그렸습니다. 붉은 공대의 수장답게 포스가 넘치네요.
▶ TIG의 마스코트, 붉은 물결의 그 분 - 펌킨
■ 6주년 이벤트 |
6주년 이벤트가 3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아직 '치어풀 이벤트'의 참여율이 낮습니다. 많은 경품이 걸려 있는 '치어풀 이벤트' 많은 참여 부탁합니다! 아울러 다른 이벤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