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을 남긴 B&S와 해킹당한 소니

봄바람이 불어오는 달. 계절의 여왕 5월의 첫 주는 <블레이드 & 소울> CBT의 후폭풍이 머문 가운데, 소니의 해킹 사건,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 4> 등의 소식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블레이드 & 소울>은 '미완'의 꼬리표를 달고 있는 1차 CBT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 역시 엔씨소프트 답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오는 8월에 있을 2차 CBT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됩니다. /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엔씨소프트 차기작 <블레이드 & 소울>의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CBT)가 지난 2일 새벽 2시에 끝났습니다. 동시에 엔씨소프트는 오는 8월 2차 CBT를 실시한다고 예고했습니다.

8월에 예정된 2차 CBT에서는 게임의 새로운 직업이 등장합니다. 1차 CBT에서는 검사, 권사, 역사, 기공사의 4개 직업과 20 레벨까지의 콘텐츠가 공개됐지만, 2차 CBT에서는 ‘암살자’로 추정되는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더 많은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인데요.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1차 CBT 종료 직전 8월 2차 CBT 일정과 신규 직업 공개 여부를 고민했다. 일단 검은 옷을 입은 캐릭터는 내부에서 암살자로 불리는 캐릭터가 맞다. 8월에는 더욱 놀라운 업데이트된 2차 CBT로 유저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ore}

PvP와 전략의 가능성, 블레이드 & 소울

<블레이드 & 소울>의 파티플레이는 단순한 ‘집단구타’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1차 CBT 마지막 던전이자 본격적인 첫 인스턴스 던전인 충각단 제룡림 지부(이하 충각단 지부)부터는 <블레이드 & 소울>의 ‘진짜’ 파티플레이가 시작됩니다. {more}

[B&S 스토리 영상] ⑤ 첩자의 정체와 남소유

디스이즈게임은 <블레이드 & 소울> 모든 ‘메인 퀘스트’의 플레이 영상을 이야기에 맞춰 공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5편에서는 충각단 내부의 첩자가 서서히 드러나는 1막 19장부터 충각단의 새로운 목적이 밝혀지는 1막 23장까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more}

소니 왜 이러나? 에버퀘스트도 해킹당했다

어젯밤, 외신들은 모두 ‘헉’ 소리를 냈다.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PSN) 해킹에 이어 소니의 온라인게임 포털도 뚫렸기 때문이다. 2,460만 명에 달하는 회원정보도 해킹당했다. 지난 2일 SOE는 갑작스럽게 온라인게임 포털 스테이션닷컴의 서비스를 중단했다. {more}

소니, “미국 의회 해킹 질문에 답변하겠다”

소니는 미국 의회대표 소위원회가 요청한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PSN) 해킹 관련 질문에 답변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하지만 소위원회의 질문을 증언할 준비는 아직 안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진행 중인 조사의 세부적인 사항은 감추고 싶어하는 듯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more} 

해킹당한 소니 서버에서 ‘익명’ 파일 발견

해킹당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 서버에 ‘익명(Anonymous)’이라는 파일이 심어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파일에는 ‘익명’이라는 해커 집단이 소니에 보낸 경고장에 담겨 있던 ‘We are Legion’이라는 문구가 있었다. {more}

PS3 사용자들 “Xbox360으로 갈아탈까?”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PSN) 온라인 서비스 중단이 열흘을 넘기면서 PS3 유저들의 불만도 점점 고조되고 있다. 해외 게임 매체들이 실시 중인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상당수의 PS3 유저들이 다른 게임기로 떠나가겠다는 의견을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more}  

창세기전4 내년에 상용화, 연말 첫 공개

한 때 국산 RPG의 ‘양대산맥’으로 불렸고, 이제는 전설처럼 남아있는 <창세기전> 시리즈. 그 <창세기전>의 최신작이자 시리즈 첫 번째 MMORPG <창세기전 4>가 올해 말 실체를 공개하고, 내년에 상용화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소프트맥스는 지난 29일 게임허브문화산업전문회사와의 프로젝트 용역 개발 계약기간이 2011년 9월 30일에서 2012년 9월 30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 연장에 따라 계약금액도 60억 원에서 120억 원으로 2배 증가했는데요. 이번에 밝혀진 여러 사실을 보면 게임은 올해 연말에 실체를 공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more}

TIG 유저들 반응   체리인형 님: 120억정도면 나름 대규모 프로젝트가 되어 버렸군요. 그만큼 사력을 다해서 제작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찍한 심정으로 캡파를 보면 기대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애증의 '창세기전'과 '소맥'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부디 좋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주길바라겠습니다. 소맥, 창세기전 온라인 화이팅~   세바 님: 오 정말 기대됩니다^^ 개발기간이 늘어난만큼 높은 퀄리티의 작품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이것이게임이오 님: 창세기전해본 유저 적어도 10만명 넘을뜻..과연 어떤 게임이 나올지...   나야팬클럽 님: 창세기전 뒤늦게 해보려고 했으나 육성법이 너무 어려워서 공략 안보고는 제대로 하기가 어려워서 때려쳤어요;;;   필구르 님: 불안하지만 전 그래도 무조건 해보고 판단할랍니다!! 창세기전의 그 감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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