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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 스토리] 새로운 PM 등장. 크라운산도!

레이하 2011-08-03 11:21:14

‘크라운산도’라고 하면 무엇이 생각나세요? 먹는 과자 아니냐고요? 물론 과자 이름으로 유명하지만 TIG에선 다르답니다. TIG의 새로운 가족이 된 커뮤니티 PM ‘크라운산도’를 소개합니다! /디스이즈게임 레이하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산도> 네, 저도 반갑습니다. TIG 신입 PM인 ‘크라운산도’라고 합니다.

 

 

 

 

 

☞ 닉네임이 왜 크라운산도인가요? 

산도> 딱히 이유는 없어요. 익숙한 이름으로 편하고 쉽게 기억되고 싶었어요. '크라운산도'라고 지으면 편하게 '산도'라고 불릴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입에 착착 감기지 않나요?

 

 

 

 

TIG에 입사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산도> 당연히 ‘게임을 좋아해서’입니다. 특히 TIG는 TIG만의 특별한 분위기가 있어요.

유저들의 지식수준이 높아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고, 가끔 놀러 갔던 TIG 내의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요. 워낙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즐겨왔던 터라 커뮤니티 PM으로 입사를 결정했습니다~

 

 

 

☞ 그렇다면 추가 질문! 좋아하는 게임 장르평소 즐기는 게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산도> 전 게임 장르를 가리지 않아요. 캐주얼, MMORPG, MORPG, FPS, AOS 등의 온라인게임들은 물론 가끔 패키지 게임도 즐기거든요! 너무 많이 하다 보니 아버지의 철퇴가 제 뒤통수를 때리기도 하지만요.

 

가장 최근까진 <WoW>를 즐겨왔고 요즘에는 <드래곤네스트>와 <리그 오브 레전드>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하지만 콘솔 쪽은 <철권>만 하고 있어요.

 

레하> 저도 <리그 오브 레전드>는 종종 하고 있습니다. 초보지만 함께 해요!

산도> 원하시면 아는 여성 유저를 소개해 드리죠. 여성분들끼리 같이하시면 재밌을 겁니다. 이 분이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에 재미 붙이셨어요!

레하> 산도 님은 능력자! 무려 ‘아는 여성 유저’가 있었군요. 같이 게임 한다면 남성 유저들이 훈훈해할 것 같은데요.

산도> 그렇다면 꼭꼭 숨겨둬야지. (ㅋㅋ) 나만 누리는 특권임!

레하> 그 발언으로 남성 유저들의 분노 게이지 상승일 듯.

산도> …….

 

 

 

 

크라운산도 님의 성격과 취미, 소중히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요?

산도> '성격'은 약간 다중인격 같은데요. 하하! (=_=)

전 활발하고 사교적이며 긍정적이에요. 하지만 정말 화가나면 아무도 못 말리죠. 아, 혈액형은 O형입니다.

 

'취미'라면 게임은 기본이고요. 운동도 즐겨요! 특히, 축구나 탁구를 좋아하고 시간만 되면 당구와 볼링도 쳐요. 이래저래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사랑스러운 오리온(좌)과 아리(우)!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면, 가족이나 다름없는 몰티즈 '오리온'! 7~8년을 함께 살았는데 아직도 귀엽다니 신기할 따름이네요. 히히.
고양이 '아리'도 있어요. 근데 절 싫어해서 밥 줄 때만 들러붙더라고요. 건방진… (ㅠ_ㅠ)

어쩌다 보니 집에 동물이 한 마리씩은 꼭 있더라고요. 강아지, 햄스터, 기니피그, 새도 키웠어요. 고양이는 항상 길고양이를 키워서 그런 것인지 두 달에 한 번은 가족이 늘어나요!

 

 

 

☞ 현재 어떤 아지트를 맡고 있나요? 아지트에서 관심 있는 유저가 있다면 그 유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산도> 현재 <드래곤네스트>를 맡고 있습니다~ 이제 2주쯤 됐지만, 많은 유저들이 도움 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서 빨리 자리 잡고 싶어요! 특히 예경아빠 님! <드래곤네스트> 아지트의 터줏대감이신데요. 언제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 __) - 사랑해요!! - 3-

 

일하는 모습을 찍고 싶었으나 실패!

 

 

 

☞ 전 직설적이니까 돌려 말하지 않겠어요. 여자친구는 있으세요?

산도> …아……………………….

 

레하> 그 대답 하나가 모든 걸 말해주는군요.

산도> 군대 가서 1년 만에 헤어졌다면 쿨 받을까요? (ㅠ_ㅠ)

레하> 모든 군필자의 쿨 세례를 받을 것 같아요……. (그도 울고 나도 울었다.)

 

 

 

☞ 정말 안타깝네요. 아니, 제가 누굴 안타까워할 처지는 아니군요. (ㅠ_ㅠ)

그렇다면 이상형은 어떻게 되나요? 혹시 이 글을 읽고 "내가 그 이상형입니다~!"라고 나타날지 누가 아나요?

산도> 95%가 남자인 TIG에서 그런 요행을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이상형이라면 포니테일!?
정돈된 모습이 참 매력적이더라고요. 그리고 웃음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 외에는 딱히 가리는 게 없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레하> 얼굴과 몸매 모두 본다는 말이군요. 잘 알겠습니다.

산도> ……음모임, 음모.

 

 

 

☞ 마지막 질문입니다! TIG PM으로의 포부와 TIG 유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해주세요.

산도> 먼저 이렇게 만나뵙게 돼서 정말 반갑습니다! PM이란 자리는 유저와의 소통이 없으면 있으나 마나 한 존재라고 생각해요. 어떤 자리든 먼저 다가가는 PM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어그로 끌러 놀러다닐 테니 기대해주세요!

 

이것이 산도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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