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이게타입니다. 지난 회의 호응에 힘입어 2회차를 연재하게 됐습니다.
코스프레는 촬영도 촬영이지만 준비 과정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이번 회에서는 코스프레 준비 과정과 결과물을 함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남자라서 남자 코스튬플레이어와 진행한 사진을 업데이트해야 하기에 지난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샤코 코스프레의 준비과정과 결과물을 소개합니다.
코스 작품명 :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샤코’
코스튬 플레이어 : 와키 (TEAM CSL)
사진 촬영 : TA2GETA (TEAM CSL)
촬영 장소 : TEAM CSL 스튜디오
코스프레는 의상 제작에도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데요, 갑주가 포함된 코스프레는 보통 1명 정도의 보조 인원이 도와줘야 합니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바지는 입은 후 다리 갑주를 장착하는 모습입니다.
아래 샤코 박스를 위해 만들고 있는 작은 피에로가 보이네요.
다리 갑주를 무릎게 맞게 잘 입어줘야 합니다.
신발까지 신어서 다리 부분은 완성! 이제 상의로 가 보죠~
샤코의 가면, 무기, 장갑, 모자, 두건이 보이네요. 하나하나 착용해야겠죠? :)
모두 코스어 와키 본인이 만든 소품들입니다.
상의와 두건을 쓰고…
소품의 위치도 삐뚤어지지 않게 잘 잡아줘야 하고요.
이렇게 모든 착용이 마무리됐습니다.
이 한장의 사진이 TEAM CSL의 분위기를 말해주는 것 같네요.
왼쪽부터 ‘디맨’ 팀장, ‘와키’, 공승용 대표입니다.
그리고 결과물을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TEAM CSL 카페를 소개합니다.
기존에 촬영된 다양한 코스프레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