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딩 인페르노, 10월 28일 스팀 출시

[자료제공:오폴리온]


호주의 인디 스튜디오 오폴리온이 포디안 인디게임 <어센딩 인페르노>를 10월 28일 PC(스팀)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공 물리와 중력에 맞서 지옥에서 탈출하는 도전적인 플랫포머다.

플레이어는 최근 사망한 고딕 축구 선수 다니로, 형제의 영혼이 담긴 공을 차며 지옥의 심연에서 탈출해야 한다. <어센딩 인페르노>는 플랫포머에 초점을 맞춘 게임 잼에서 시작된 프로토타입에서 발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팀의 열정으로 성장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면서도 폭넓은 관객에게 접근 가능한 포디안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욕구에서 비롯됐다.

<어센딩 인페르노>는 2024년 PAX 오스 인디 쇼케이스 공식 선정작으로 뽑혔다. 개발자들은 이 행사에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며, 데모 버전은 행사 기간 동안 스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공(실제로는 형제의 영혼)을 이용한 정밀 플랫포밍 마스터하기
- 아름다운 픽셀과 복셀 아트로 만든 수제 세계 감상하기
- 현대화된 단테의 지옥 9개 층 오르기
- 정밀함이나 속도를 목표로 하는 도전
- 각 레벨에 숨겨진 비밀 발견하기
- 다니와 빈센트를 위한 무료 코스메틱 잠금 해제

오폴리온 스튜디오는 2022년 7월 레베카, 아이작, 벤, 바스가 게임 개발에 대한 공통된 열정으로 설립했다. 첫 프로젝트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팀은 주말 게임 잼 시리즈를 시작해 다양한 장르를 탐구하며 영감을 얻었다. 플랫포머부터 공포, 로그라이크, 실시간 전략에 이르기까지 각 세션은 창의성과 실험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