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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만명 지켜본 GES ASIA 발로란트 한중전, 한국대표팀 승리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4-11-08 15:56:33

[자료제공: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 GES ASIA 발로란트 한중전'이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11월 2일(토)~3일(일) 양일간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발로란트' 공식 e스포츠 리그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의 오프시즌 공식 이벤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퍼시픽 대표 주자 'Gen.G'와 새롭게 리빌딩된 'T1'이 한국팀으로 CN 대표 주자 'EDG'와 화끈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TE'가 중국팀으로 참여했다. 1일차 'GEN.G' vs TE', 'T1 vs EDG', 2일차 'T1 vs TE', 'Gen.G vs EDG' 전 경기를 한국 팀이 2-0으로 압승하여 우승컵을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스토브리그 이후 'Gen.G', 'T1'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이적 후 보여줄 경기력을 확인하기 위해 국내외 발로란트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BuZz '유병철' 선수, △Meteor '김태오' 선수, △ Sylvan '고영섭' 선수의 이적 이후, 새로운 T1의 모습을 이번 대회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었으며, △yoman '채영문' 선수와 △Foxy9 '정재성' 선수가 합류한 Gen.G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VCT 2025를 준비하는 한국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양일간 현장을 찾은 수많은 관객은 한국팀인 'Gen.G', 'T1'과 중국팀인 'EDG', 'TE'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선수들은 이와 같은 성원에 부응해 경기 종료 후 매일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한편, 연일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Gen.G'와 'T1'의 굿즈샵, 100여명의 발로란트 유저가 참가한 오픈토너먼트 대회 등 경기 관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을 방문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 10월 18일 티켓 발매 5분만에 1,000석 규모의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이 최초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여 화제가 되었는데, 대회 당일에는 현장 발권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백명의 팬들이 현장에 대기할 만큼 발로란트 최초 한중전에 대한 발로란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국내는 물론,중국,동남아,영어권으로 생중계되어 전체 온라인 동시 시청자수의 경우 1일차 97만명, 2일차 74만명 등 양일 합계 약 171만명을 기록하며 온오프라인 모두 큰 열기를 불태웠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GES ASIA를 통해 발로란트 최초 한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 발로란트 팬들의 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내년에도 더욱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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