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픽셀리티]
XR 게임 전문 개발사 픽셀리티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XR 게임 개발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픽셀리티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주식회사 카라와 게임화 라이선스 정식 계약을 맺고 본 게임의 기획과 개발을 진행하게 되었다. 본 게임은 '신세기 에반게리온' 전 26화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3부작으로 나누어 출시 예정이다. 그 중 첫 작품은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이미 제작 중이다.
플레이어는 본 게임의 오리지널 캐릭터의 시점으로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동일한 시간과 사건의 흐름에 따라, XR 특유의 몰입감을 살린 다양한 장소를 탐험하며 미션을 클리어하고 생동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에바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상호작용을 하며 협력 플레이 요소가 충실하다는 점도 기존 팬들에게는 매력적인 포인트가 될 것이다.
픽셀리티는 "액션 어드벤처 장르 특유의 다이나믹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