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디알엑스]
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 디알엑스가 NFT를 발행한다. DRX는 TEB와 협업해 캐릭터 NFT를 발행 작업을 시작한다고 오늘(21일) 발표했다.
TEB는 십이지신 설화를 바탕으로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이더리움 기반의 NFT 브랜드다. 패션 브랜드· 아티스트·뮤지션 등 다양한 주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IP를 확보하고, 이를 메타버스·웹툰 등 다양한 포맷으로 확장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 TEB는 1차 프라이빗 민팅에서 약 1억 원 상당을 판매한 상태다.
DRX는 TEB의 세계관에서 용 가문으로 나타나게 된다. TEB는 DRX의 IP를 활용하여 NFT를 제작 및 판매하고, NFT 보유자를 위한 각종 이벤트 및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상 최초로 ‘데프트’ 김혁규 선수의 NFT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혁규는 10년간 다수의 국내외 대회 우승 경험을 보유한 DRX의 핵심 선수다. 특히, <LoL> e스포츠 최초로 통산 3,000킬을 달성했으며, 최근 ‘페이커’ 이상혁 선수에 이어 LCK 2,000킬 돌파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