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히트2' 일본 정식 서비스 시작

[자료제공: 넥슨]

- 오늘(17일) PC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통해 <HIT : The World> 출시

- 글로벌 확장 가속화, 출시 전 일본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 달성

- 출시 기념 각종 보상 증정…보스 토벌,공성전 승리 겨루는 이벤트 실시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의 일본 서비스를 오늘(17일) 정식 출시했다.

<히트2>는 오늘(17일) 자정부터 일본 서비스명 <HIT : The World>(히트 더 월드)로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받고 플레이할 수 있으며, 총 15개 서버에서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와 ‘시로’, ‘메이’ 등 현지 전용 펫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히트2>는 일본 출시를 통해 권역 확장을 이어갈 예정으로, 지난 15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후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넥슨은 <히트2> 일본 출시를 기념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희귀 클래스 확정 소환권’, ‘축복받은 모험가의 목걸이’ 등 각종 보상을 지급하고 보스 몬스터 ‘인페르도스’ 최초 토벌 길드와 공성전 첫 승리 길드를 두고 겨루는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 ‘넥슨 크리에이터즈’를 국내와 대만 서버에 이어 확장 적용한다.

<히트2>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게임즈 박영식 PD는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이어 일본에서도 모험가분들께 <히트2>만의 재미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누구나 오랫동안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MMORPG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히트2> 일본 서비스 <HIT : The World>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