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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분기 매출 5,854억 원, EBITDA 427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4-05-09 16:20:31

[자료제공: 넷마블]


- 비용 효율화로 1분기도 흑자 기록

- 오는 29일 <레이븐2> 필두로 하반기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4종 신작 출시 예정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854억 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427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 당기순손실 99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1분기 매출(5,854억 원)은 전년 동기 대비 2.9%, 전 분기 대비 12.0% 감소했고, EBITDA(427억 원)는 전년 동기 대비 112.4%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30.6% 줄어들었다. 영업이익(37억 원)은 전년 동기로는 흑자 전환, 전 분기 대비로는 80.3% 감소했으나,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해외 매출은 4,850억 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83%를 차지, 전 분기 대비 3%P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8%, 한국 17%, 유럽 13%, 동남아 9%, 일본 6% 순으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이어갔다.


넷마블은 지난 4월 24일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5월 8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이어 다양한 신작들을 내놓는다는 전략이다.


특히, 오는 5월 29일 출시하는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를 비롯해 하반기에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등 총 4종의 기대작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1분기는 신작 부재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로 영업 흑자를 기록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다”며 “4월과 5월 연이어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이 초반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 5월 29일 선보이는 <레이븐2>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등 4종의 신작 라인업이 준비돼 있어 올 해 게임사업의 경쟁력을 확실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전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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