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넷이즈게임즈]
- 전 세계 1,200만 사전예약 돌파 <원스휴먼>, 주요 콘텐츠 스크린샷 공개
- 색다르게 풀어낸 플레이 방식으로 높은 몰입도와 게임 플레이 타당성 제시
- 3분기 내 한국 서버 구축 계획…사전예약자 한정 특별 보상 제공
넷이즈게임즈의 <원스휴먼>이 주요 콘텐츠 스크린샷을 공개한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원스휴먼>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기이한 괴생물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PvP 경쟁 콘텐츠는 게이머로부터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원스휴먼>의 스크린샷에서는 여타 동종 장르 게임들과 비슷해 보이는 플레이 방식도, 다양한 요소들을 가미하여, 색다르게 풀어낸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속 궁극적인 목표인 ‘생존’을 위해, 이 게임은 다양한 장치로 이용자에게 ‘모험’의 목적을 제시하고 있다. 가령, 몸은 일반 인간보다 훨씬 강하지만 음식과 물이 없으면 오래 버틸 수 없도록 설정하여, 이용자로부터 ‘생존’에 더욱 깊게 몰두하게 한다던 지, 적을 방어하기 위한 정착지 설치는 채집과 수집 등의 모험 요소를 필연적으로 즐길 수 있게 설계해 뒀다.
RPG 장르에서 필수 요소로 손꼽히는 ‘파밍’ 역시, 숙제처럼 일부 던전에서 특정한 아이템이 드랍 되지 않는다. 타 이용자로부터 뺏을 수도, 독소에 노출된 재료를 피해 채집하거나 조리할 수도, 정착지에서 도구를 만들 수도 있게 했다.
멀티플레이에 있어서는 경쟁을 극대화하는 형태로 재미를 더했다. 경쟁이 가능한 특정 지역에서는 타 플레이어를 공격하고, 자원을 약탈하는 것에 강제로 참여하게 하는 한편, 파티 플레이에서는 ‘혼돈’ 상태인 이용자들 간의 파티 및 공격만 가능하도록 했다. 즉, PvP를 선호하는 이용자는 더욱 치열한 경쟁을 즐길 수 있고, PvE를 선호하는 이용자는 경쟁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게 된다.
익숙하지만 새로움으로 무장한 <원스휴먼>은 모바일과 PC 호환 플레이가 가능하며, 올 3분기까지 한국 유저를 위한 한글화 적용 및 한국 지역 전용 서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 서버 내, 모든 개별 서버는 약 4천 명의 동시 접속 플레이를 지원한다.
출시 전까지 진행하는 사전예약에서는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특별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