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티 블러드: 타입 루미나' 60% 할인 판매

[자료제공:라센글]

인기 2D 격투 게임 <멜티 블러드: 타입 루미나>가 플레이스테이션, 스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서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프로젝트 루미나(노츠, 아니플렉스, 라센글)는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 2주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플랫폼별로 시작 시간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스위치의 경우 9월 25일 0시부터, 스팀은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할인 판매가 시작된다. 할인율은 모든 플랫폼에서 동일하게 60%가 적용되며, 일부 지역은 할인에서 제외될 수 있다.

<멜티 블러드: 타입 루미나>는 2021년 9월 30일에 출시된 2D 격투 게임으로, 플레이스테이션 4,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원, 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일본어, 영어, 중국어(번체 및 간체), 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하며, 1-2인용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크로스 플랫폼 대전은 지원되지 않는다.

게임은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과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69.99달러(유로)에 판매되며, '멜티 블러드 아카이브'라는 디지털 북과 음악 플레이어가 포함되어 있다.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은 49.99달러(유로)에 구매할 수 있다.

<멜티 블러드: 타입 루미나>는 타입문이 개발한 인기 비주얼 노벨 '월희'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격투 게임 시리즈인 '멜티 블러드'의 최신작이다. 화려한 2D 그래픽과 빠른 템포의 전투 시스템으로 격투 게임 팬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멜티 블러드: 타입 루미나>의 개발사인 라센글은 2021년 12월에 설립된 신생 게임 개발사로, 아니플렉스의 100% 자회사다. 회사는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