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광저우게임산업협회, 첫 교류회 성료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4-09-27 11:26:55

[자료제공: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중국 광저우게임산업협회가 제1회 특별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년 9월 24일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국 게임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지털 문화 서비스의 발전 추세와 시장 기회, 혁신 기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저우시 상무국 뤄정 부국장은 "이번 교류회가 광저우 게임 기업의 국제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광저우게임산업협회 왕쥐안 회장은 광저우 게임 산업 현황을 소개하며 "2023년 광저우 게임 시장 매출이 1,05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준호 실장, 원스토어 전동진 대표,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 AB180 & Airbridge 남성필 대표 등이 발표에 나섰다.

김준호 실장은 협회 활동을 소개하며 오는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2024 GGDC' 행사를 언급했다. 전동진 대표는 원스토어의 성장 사례를, 김지인 대표는 의 글로벌 론칭 성과를 공유했다. 남성필 대표는 중국 게임사의 한국 진출 시 유용한 광고 채널을 소개했다.

행사 후 양 협회는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한-중 간 산업 교류를 더욱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