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넥슨]
넥슨 최초의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10월 10일 시즌1 '침공(INVASION)' 2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저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출시 100일을 앞둔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초반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한 후, 운영 안정기에 접어들며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 기반을 다지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꾸준한 유저 소통과 핫픽스 등 신속한 패치로 호평을 받으며 코어 유저 확보에 힘썼다. 특히, 서구권 이용자의 주요 플랫폼인 콘솔 유저 비중은 꾸준히 좋은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제(26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 예고한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1 2차 대규모 업데이트가 눈길을 끌었다. 신규 계승자(캐릭터) 및 보스, 최고 난도 '침투 작전'를 비롯해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신선한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빠르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 서비스를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후 슈팅과 RPG 요소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탄탄한 유저층을 확보했다. '얼티밋 밸비', '헤일리 스콧' 등 다양한 신규 캐릭터와 '평화 중재자', '엑스커버' 등 각기 다른 매력을 무기를 추가해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또한, 팀과 개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신규 보스 2종으로 공략의 재미를, 신규 버프 시스템 '역배열 강화기' 도입으로 콘텐츠를 확장했다.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내외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아이템 드랍률 상향, 계승자 및 무기 밸런스 패치, 보상 상향 조정 등 유저 피드백을 반영하고, 편의성을 강화해 더 나은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넥슨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개발자 노트를 발행해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해 유저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 전했다.
장기 서비스를 바라보는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100일을 앞두고, 출시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지표에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게임 플랫폼 스팀(Steam) 기준 최고 동시 접속자 5위 달성 및 26만 명 돌파,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넥슨의 신규 IP임에도 불모지인 루트슈터 장르로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계승자 디자인이 큰 역할을 했다. 인기 계승자인 '버니'를 비롯해 '밸비', '루나' 등의 계승자는 게이머들의 심장을 저격했고, 저격수 계승자에 대한 유저 니즈에 맞춘 '헤일리 스콧'은 다채로움을 더해줬다.
10월 10일 시즌1 2차 업데이트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신규 계승자 '얼티밋 프레이나'와 '전용 모듈'이 추가되어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 플레이 활력을 더한다. 또, 가장 강한 수준의 신규 보스 '데스 스토커'와 신규 무기 '서리 감시자'가 등장해 새로운 도전, 성장 및 수집 동기를 제공한다.
또한 더 많은 몬스터를 처치하고 더 풍성한 전리품을 얻는 최상위 난도 '400% 침투 작전'도 등장한다. 다른 던전에 비해 더 많은 적이 등장해, 끊임없는 전투 속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해당 콘텐츠에서만 얻을 수 있는 전용 재화도 있어, 유저 관심도가 높다.
이 밖에도, 계승자 및 무기 도면, 재료 아이템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상인 'ETA-0'가 알비온에 찾아온다. '400% 침투 작전' 보상과 무기 도면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살 수 있는 'ETA 교환증'으로 바꿀 수 있고, 남는 도면의 활용처가 필요했던 유저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준다. 또한 알비온은 할로윈 분위기의 장식으로 꾸며지며, 할로윈에 어울리는 스킨과 헤어 염색도 추가될 예정이다.
넥슨게임즈의 이범준 PD는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위해 개발진은 이용자분들의 의견에 언제나 귀를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10월 10일 시즌1 2차 업데이트에 유저분들이 충분히 즐기실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