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초·중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교재중심교육, 진로체험, 진로특강, 체험교육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로체험은 초·중등 학생들에게 보드게임 창작하기(초등), 스크래치 게임 창작하기(중등) 등 수준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킨텍스와 협력해 진행된 첫 번째 진로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등 게임 산업 및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슈퍼셀과 협력해 <브롤스타즈> 게임크리에이터 '홀릿'과 '겜브링'이 함께한 진로특강과 체험교육이었다. 최근에는 '게임·e스포츠 위크' 행사와 연계해 크래프톤이 제공한 센터필드 크래비티홀에서 진로체험이 이뤄졌다.
재단은 또한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체험교육을 운영했으며, '프랑스 한글학교협의회'와 협력해 온라인으로 프랑스 한글학교 학생들에게 코딩 교육을 실시했다.
게임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년에도 청소년들이 게임 산업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노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게임리터러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관련 문의는 게임문화재단 게임문화교육1팀으로 하면 된다.
게임문화재단, 청소년 위한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실시 - 1
게임문화재단, 청소년 위한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실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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