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플레이즘"(운영: 액티브 게이밍 미디어)은 개인 개발자 리자드리가 개발하고 스팀 및 모바일에서 배포 중인 성격 진단 가능 어드벤처 게임 <리파인드 셀프: 성격 진단 게임>이 오늘 10월 3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었음을 알렸다. 출시 기념 세일로 10월 9일까지 10% 할인되며, 개발자의 전작인 <7 데이즈 투 엔드 위드 유>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는 성격 공유와 비교를 보다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스팀 버전 및 모바일 버전에서도 업데이트 예정이다). 성격 공유와 검색 기능을 이용하려면 인터넷 연결과 함께 닌텐도 어카운트와 연동된 유저로 플레이해야 한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스위치 본체 한 대로 플레이하여 진단 결과 ID를 획득하려면 각 플레이어가 닌텐도 어카운트와 연동된 유저를 생성할 필요가 있다.
성격 진단 결과 ID는 닌텐도 스위치의 플레이어 간뿐만 아니라, 스팀 및 모바일 플레이어와도 상호 이용이 가능하므로, 플레이하는 기기에 관계없이 친구나 좋아하는 사람의 결과 ID를 확인하고, 자신과 비교하며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올해 4월 17일 온라인으로 방송된 닌텐도 인디 월드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