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노토리어스 스튜디오]
노토리어스 스튜디오가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판타지 대작을 선보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진화와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업계 베테랑들이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판타지 대작 <레거시: 스틸 앤 소서리>를 선보인다. 노토리어스 스튜디오는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이 새로운 게임의 얼리 알파 데모를 무료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17년 전 개발자들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길드 이름이었던 '노토리어스'는 이제 노토리어스 스튜디오의 설립과 함께 새로운 높이에 도달했다. 첫 신규 IP를 선보이는 노토리어스는 진정한 게임 혈통과 매력적인 판타지 액션 전투를 핵심 클래스 판타지 멀티플레이어 대작에 담아냈다.
노토리어스 스튜디오의 설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칼레이키는 "RPG와 MMO PvP의 기반을 독자적인 타이틀로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무언가를 만들고자 했다"며 "우리는 역사상 가장 큰 MMO 중 하나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만들면서 얻은 많은 교훈과 학습을 <레거시>에 담았다. 지금까지 플레이어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우리는 특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더 많은 플레이어들과 공유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스리가르데 왕국을 배경으로 하는 이 풍요로운 세계는 이제 신비한 안개에 휩싸여 있으며, 오직 용감한 영웅들만이 나아가 고대의 악에 사로잡힌 판타지 세계의 잃어버린 보물을 차지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전통적인 판타지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하고 전쟁으로 찢어진 세계로 뛰어들게 된다. 고블린의 두개골에 도끼를 꽂고, 거대한 오우거에게 주문을 쏘며, 괴물 무리와 싸워 잊혀진 땅의 부를 되찾아야 한다. 하지만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 것은 환상적인 생물들뿐만이 아니다. 다른 영웅들도 그들과 영광 사이에 서 있을 것이다. 플레이어들은 할 수 있는 만큼 움켜쥐고 스톤헤이븐의 안전지대로 싸워 나가야 하며, 그곳에서 보급품을 보충하고, 숙소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음 모험을 떠나기 전에 다른 이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다.